ㅣ지상 2층 3단 규모, 약 300면 확보로 민원인 편의 극대화
ㅣ특허 공법 적용해 사업비 절감 및 공간 효율성 높여

제천시가 고질적인 시청사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제천시는 지난 17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부시장을 포함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시청 부지 내 건립 중인 주차타워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월 말 예정된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총사업비 98억여 원 투입… 12월 말 시민 품으로
총사업비 98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제천시청 주차타워는 지상 2층 3단 구조로 건립되며, 약 30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지난 3월 착공 이후 현재 약 95%의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주차타워가 본격 가동되면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민원인과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특허 공법 도입으로 경제성과 효율성 두 토끼 잡아
이번 주차타워 건립에서 주목할 점은 특허 등록 공법의 적용이다. 시는 일반적인 공법 대신 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주차면수를 늘리는 동시에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특허 공법을 채택했다. 해당 공법은 기술제안 공고와 엄격한 제안서 평가 등 적법한 행정 절차와 심의를 거쳐 선정되어 시공의 신뢰도를 높였다.
■ 민원인 중심의 행정 서비스 환경 조성 박차
제천시는 주차타워 개장이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철저히 민원인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남은 기간 공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할 때 주차로 인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