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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 ③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건축사업소’…  ‘정자도색 등”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세 번째 주자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건축사업소’이다.

두 번째 주자인 상록수 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건축사업소(소장 배재환)은 지난 16일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에서
제천시자원봉사센터의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정자도색, 전등과 창틀 교체 등의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 봉양읍 학산리’는 지난 2015년부터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안부·안전·안심하는 마을 분위기 조성,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사업 올해의 주인공이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건축사업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마을 어르신의 쇰터인 정자 도색으로 미관을 개선해 마을 분위기를 밝게 했다. 창틀 및 전등 교체로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었다.

배재환 소장은 “하루종일 내일처럼 열정을 다해준 자원봉사들에게 고맙다. 또한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한걸음에 달려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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