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부터 도비 확보까지, 제천의 근본적 문제 돌파 다짐
ㅣ이상천 전 시장 등 지역 인사 대거 참석 속 다가오는 지방선거 필승 결의

더불어민주당 권오규(59) 충북도의원 예비후보(제천 제2선거구)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시의원 시절부터 줄곧 현장을 누비며 입증한 생활 밀착형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도의회라는 더 넓은 무대에서 제천의 해묵은 과제들을 속 시원히 풀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경용 전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이상천 전 제천시장(제천시장 예비후보)을 비롯해 주요 당직자와 출마 예정자, 당원 및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 발로 뛴 20년 현장 경험, 제천의 위기 돌파할 적임자 자처
스스로를 ‘우리동네 민원해결사’라 명명한 권 예비후보는 제천 토박이로서 지역 사회와 호흡해 온 지난 세월을 회고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약 20년간 법무법인과 법무사사무소 사무장으로 재직하며 쌓은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신백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봉사에 매진해 왔다.
권 예비후보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마주했지만, 위원회나 시의원의 권한만으로는 제천의 모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컸다”며 “지역의 많은 문제가 충북도의 정책 및 예산과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직접 도의원이 되어 제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만들 것” 3대 핵심 비전 제시
현재 제천시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에 대한 뚜렷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위기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골목상권 부활과 인구 유입을 꼽으며 구체적인 약속을 내놓았다.
그는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와 시를 잇는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청년들이 떠나는 곳이 아니라 돌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과 주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제천 발전을 위한 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덧붙였다.
■ 지지자들 “진정한 시민의 공복 되어달라” 한목소리 응원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권 예비후보의 성실함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상천 전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권 예비후보가 도의회에 진출해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파란 물결이 제천 전역을 뒤덮는 놀라운 성과를 기대한다”고 힘을 실었다.
초대 제천시의원을 지낸 김전한 고문 역시 단상에 올라 뼈있는 조언을 남겼다. 김 고문은 “정치인은 마땅히 시민의 발이자 공복이 되어야 한다”며 “당선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말고 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앞장서서 해결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예비후보는 의림초, 대제중, 제천고, 대구대를 졸업했으며, 제천시 9대 시의원으로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철저한 현장 중심의 행보를 예고한 그가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낼지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