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전국 104개 팀 1,500여 명 집결… 5월 2일부터 7일간 열띤 경쟁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제천으로 모여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엘리트 배구 축제인 ‘제81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제천체육관을 중심으로 어울림체육센터, 대원대학교, 제천중학교, 의림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 등 관내 6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차세대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배구계의 최고 권위 있는 무대다.
■ 104개 팀 1,500여 명 참가… 역대급 규모
올해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교 및 일반부에서 총 104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그리고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많은 배구 스타를 배출한 대회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천시,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 강화
제천시는 지난 제74회 대회부터 이번 제81회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종별배구선수권대회를 연속 개최하며 배구 도시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시는 전국 단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증명하고,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복안이다.
■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 운영 주력
시 관계자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종별배구선수권대회를 다시 한번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도시 제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최근 대규모 전국 체육대회를 연이어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들로 인해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