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이재우, 2차 예선서 승리하며 본경선 합류… 김창규와 끝장 승부
ㅣ5월 1~2일 양일간 본경선 실시, 3일 최종 후보 공식 발표 예정

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대진표가 이재우 예비후보와 김창규 예비후보의 맞대결로 압축되며 선거전이 최고조에 달했다.
26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차 예비경선 결과 이재우 예비후보가 최종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 이재우, 치열한 예선 뚫고 본선행… 김창규와 진검승부
이번 2차 예비경선은 이재우, 이충형 두 후보가 본경선행 티켓을 놓고 다퉜다. 개표 결과 이재우 후보가 승리하며 이미 본경선에 직행해 있던 김창규 예비후보와 맞붙게 됐다. 이로써 제천시장 선거를 향한 국민의힘의 최종 관문은 신예의 패기와 현직의 수성 대결로 재편됐다.
■ 당심과 민심의 균형… 50대 50 본경선 방식 도입
최종 후보를 가릴 본경선은 예비경선보다 일반 시민의 목소리가 대폭 강화된다. 당원 투표 70%와 일반 여론 30%를 반영했던 예선과 달리, 본경선은 책임당원 50%와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민심 확보가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른 만큼, 두 후보는 남은 기간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 5월 1~2일 본경선 조사, 3일 최종 후보 발표
운명의 주사위는 5월 초에 던져진다. 김창규·이재우 두 후보 간의 마지막 승부인 본경선 조사는 오는 5월 1일과 2일 양일간 실시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3일 제천시장 최종 후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경선 레이스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누가 공천장을 거머쥐고 본선에 나설지 지역 정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