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 8지역(제천·단양 부총재 이범규)이 지난 10일 제천·단양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명절 위문품을 건네며 정을 나눴다.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설을 맞아 제천·단양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에게 1,000만원 상당의 만두, 떡, 밀 등 식료품 세트와 화장지, 이불 등 생필품 세트를 마련해 전달했다.
이범규 8지역 부총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나눔의 손을 내밀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보다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낼 취약계층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며 “코로나19로 여러 가지로 힘든 나날이지만 서로 응원하며 이겨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더욱더 봉사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