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시 재난안전상황실 고도화·단양군 디캠프 조성 등 총 13개 사업 탄력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규모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엄 의원은 지난 15일 제천·단양의 시급한 현안 사업에 투입될 2026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제천시 7개 사업에 21.6억 원, 단양군 6개 사업에 20.8억 원이 각각 배정되어 지역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천시, 재난대응체계 고도화 및 보행환경 개선 추진
제천시의 주요 사업으로는 우선 ‘제천시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확장 및 고도화 사업’에 7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24시간 상황근무자 사무실을 조성하고 CCTV 연계 송출, 상시 화상회의, 예경보 시스템 등의 첨단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대형 사회·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청전대로 대제중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에도 7억 원이 배정되어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소하천(성천·미당천) 정비사업 2.4억 원 ▲청풍면 오산리 배수로 정비공사 1억 원 ▲봉양읍 학산리 다락골2교 재가설공사 1억 원 등이 함께 추진된다.
■ 단양군, 웰니스 관광 명소 육성 및 생활 안전망 강화
단양군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디캠프 조성사업’에 가장 많은 9억 원이 투입된다. 소백산 자락의 유휴공간을 중부내륙권 최고의 웰니스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이 사업은 이번 재원 확보로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한 인프라 정비도 대거 포함됐다. ▲적성면 대가리 배수로 설치공사 5억 원 ▲중소하천(돌다리천·도방골천·각기천·만종천·애곡천) 정비사업 3.8억 원이 편성되어 여름철 침수 및 범람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마다 발생하는 낙석 사고를 막기 위해 영춘면 남천2리와 어상천면 대전1리·연곡2리 일원에 ‘낙석방지망 설치사업’ 3억 원이 투입되어 주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엄태영 의원은 “제천·단양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신속하게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제천·단양을 만들기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