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개인별 체력 수준 고려한 맞춤형 지도… 6월까지 12주간 운영

제천시보건소는 남부권역 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돌고 돌아, 활력 UP! 순환운동교실’ 1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웠던 남부권역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꾸준히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 소규모 맞춤형 지도로 운동 효과 극대화
지난 4월 2일 시작된 이번 교실은 오는 6월 18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총 22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천 시민 12명이 참여 중이다. 센터는 소규모 정예 인원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참여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력 수준에 맞춘 정밀한 운동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 과학적 사전 검사로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체성분 검사와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마쳤다. 센터는 이 사전 건강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목표 설정과 운동 강도를 조절함으로써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 근력·유산소·균형 능력 고루 키우는 순환식 프로그램
순환운동교실은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해 근력과 유산소, 균형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문 운동처방사가 참여자의 숙련도에 따라 단계별로 지도하며 올바른 자세와 적정 강도를 유지하도록 도와 부상 방지와 효과적인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단조로움을 탈피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
제천시 관계자는 남부권역에서의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 간 건강 서비스 격차를 줄이는 유의미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체감도 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기 운영 성과를 분석해 향후 2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상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센터 문의처나 제천시 온라인 건강증진센터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