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5월 한 달간 풍성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등 즐길 거리 가득
어린이날을 맞이한 도서관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활기찬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한 달간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즐거운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날이면 날마다 도서관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을 비롯해 남부·여성·봉양도서관 등 관내 거점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을 마련해 지역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 책 대출부터 꾸미기까지, 오감 만족 체험 행사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발길을 이끄는 흥미로운 이벤트들을 선보인다. 먼저 어린이책 대출 시 기존의 대출 정지 상태를 해제해 주는 ‘어린이 책 보면 봐드립니다!’ 이벤트를 통해 독서 의욕을 고취한다. 또한 대형 종이에 아이들이 상상하는 공간을 그려보는 ‘우리가 꿈꾸는 도서관’, 캡슐 뽑기의 재미를 더한 ‘돌려돌려 행운 캡슐’, 개성 있는 도서관 카드를 만드는 ‘카꾸 장인 모여라!’ 등이 운영된다.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이어진다. 5월 2일 의병도서관과 3일 남부도서관 로비에서는 풍선아트 체험이 진행되며, 의병도서관 지하 세미나실에서는 <코코>와 <꿀벌 대소동>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 인형극 공연 등 문화 향유 기회 확대
특히 16일 남부도서관 강당에서는 특별 인형극 ‘호랑이 형님과 나무꾼 동생’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인형극은 책 속 이야기를 생생한 현장감으로 전달하며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문화적 혜택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독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