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356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등 총 13건 안건 처리

제천시의회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재원 배분에 초점을 맞춘 202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며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제천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5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들을 심사했다.
■ 주요 조례안 및 일반안 의결
시의회는 접수된 총 13건의 안건 중 11건을 가결했다. 이경리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과 김수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나머지 4건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수정가결됐다.
■ 추경예산 1조 3562억 원 확정
관심을 모았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증액된 1조 3565억 원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21억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고, 기타특별회계에서는 세입과 세출예산에서 각 3억 원을 삭감해 1조 3562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삭감된 예산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됐으며,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 합리적 재원 배분과 향후 일정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예산이 국내외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합리적인 재원 배분에 중점을 두었음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감시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오는 6월 18일 제35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등을 심의하며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