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민간 전문가 5명 신규 위촉, 연구하는 의회 문화 내실화 기여
제천시의회가 의원들의 연구 활동에 객관성과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가동한다.
시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 조례 개정 후 첫 민간 위원 위촉… 객관성 확보
이번 위원회 구성은 지난해 말 전부개정된 「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의회는 민간 전문가를 심의위원으로 참여시키도록 제도를 개선해, 의원연구단체 운영의 투명성과 정책 제안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학계·행정·예산 전문가 9인 체제 구축
심의위원회는 의회 소속 당연직 위원 4명과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민간 전문가 5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합류한 민간 위원들은 학계와 예산·회계, 행정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엄선됐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연구단체의 등록부터 연구 과제의 적정성, 예산 배분 및 최종 결과보고서 승인까지 운영 전반을 심의하게 된다.
■정책 발굴의 질적 성장 기대
박영기 의장은 위촉식에서 “외부 전문가의 날카로운 식견이 더해짐으로써 의원들의 연구 성과가 더욱 실효성 있게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이 제천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정책 발굴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박차
제천시의회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형식적인 연구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