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초, 학교로 찾아오는 뮤지컬 ‘목마른 야채’ 관람… 예술 감수성 쑥쑥
ㅣ1학년 입학 100일 기념 특별 선물로 서로를 위로하는 힐링 시간 가져
ㅣ3~6학년 대상 뮤지컬 및 연극 수업 연계로 진로 탐색과 사회성 함양 기대

남당초등학교가 11일 교내 어울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인 뮤지컬 '목마른 야채'를 관람하며 학생들에게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을 활용한 작은 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공연 관람 후 배우와의 면담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무대에 오른 뮤지컬 '목마른 야채'는 기묘한 요리 모임에 참석한 주인공들이 각자의 고민을 나누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누구나 겪는 외롭고 막막한 순간에 서로가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학 후 100일을 맞이한 1학년 학생들에게는 이번 공연 관람이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백일 선물로 다가왔다.
남당초는 이번 공연 관람과 연계해 5월부터 7월까지 3, 4학년을 대상으로 12차시의 뮤지컬 수업을 진행하며, 2학기에는 5, 6학년을 위한 연극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무대 경험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학교 측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이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기르고 긍정적인 사회적 기술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