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추진하는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열여덟 번째 주자로 ‘자원봉사대학 13기’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자원봉사대학 13기(회장 신순득) 회원 10명은 지난 16일 의림지역사박물관 앞 잔디공원에서 열린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현장을 찾아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한 전방위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기원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약 1,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림지역사박물관을 출발해 용추폭포와 솔밭공원을 거쳐 제2의림지까지 이어지는 7㎞ 구간을 함께 걸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접수처와 기념품 배부처 등 주요 거점에 배치되어 대규모 참가자들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현장을 정리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했다.
자원봉사대학 13기는 평소에도 총동문회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지역의 주요 축제와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 직영사업 보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발적인 나눔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다.
신순득 회장은 “지역의 큰 행사에 우리 회원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른 아침부터 밝은 얼굴로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천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자리에 언제든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대학 13기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음운동을 더욱 활기차게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에는 관내 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릴레이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안녕과 나눔의 메시지를 싣고 달리는 이음운동 깃발은 오는 11월 자원봉사대회 개최 시 출발지인 센터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