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는 최근 제1기 걷기 지도사 3급 양성반을 개설하고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과정은 전 시민 걷기운동 확산을 통해 비만율을 개선하고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읍면동별 주민주도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제천시는 전 시민의 걷기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달 19일부터 “전 시민 꽃길 걷기Day”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걷기지도사 3급 양성 교육과정은 제천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6회(6주)에 걸쳐 진행되며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안광욱 걷기약발연구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바르게 걷기자세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걷기운동의 바른 기립자세, 경사로를 오르고 내려가는 기술, 보행습관을 교정하는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과정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에는 읍면동별 각 2명~4명씩 총 16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6주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후 이론과 실습 평가를 거쳐 걷기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자격을 취득한 시민을 읍면동별 걷기동아리 운영 리더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방법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사 양성을 통해 제천시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641-3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자격이수 추가 희망자에 대하여는 하반기 8월경에 신청을 받아 9월부터 제2기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19.05.30 추천 0
jcttbgeditor 2019.05.29 추천 0
제천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2018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시행하는 ‘2018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제천시는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중에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교통문화지수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통계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지자체 교통안전 노력도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특히 제천은 이륜자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였다. 제천시는 지난 2017년에는 18위에 그쳤지만 2018년 평가에는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그 동안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어린이 교통공원 교통안전교육 운영, 속도 저감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이 등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 향상으로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시에서는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5.2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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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은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체험프로그램 공모 결과 총 15개 업체 21점의 우수 체험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체험프로그램 공모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프로그램 운영단체 및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8개 업체 및 단체에서 총 40여 점의 프로그램이 접수되며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체험프로그램 공모에서는 창의성, 관련성, 대중성, 실현가능성, 완성도 기준으로 보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하여 선정하였으며, 금년 박람회 방문객이 기존의 박람회에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추후 운영업체 및 단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그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유영화 이사장은 “선정된 체험프로그램을 기본으로 더욱 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체험프로그램 등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www.hanbangbiofair.org) 및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www.jcbio.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은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및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현장에서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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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시는 스포츠마케팅팀이 신설된 이래, 지난 4개월 동안 전국 종별 태권도대회, KBS배 체조선수권대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대회 등 18개 스포츠 대회를 유치 개최하였으며, 약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제천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및 주민소득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러한 스포츠대회의 열기는 6월에도 계속 이어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에서는 내달 1일부터 11일간 진행되는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제1회 의림지배 전국유소년 농구대회’ 등 6개 이상의 크고 작은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신문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교축구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센터에서 진행되며 11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전국 고교축구 강호 20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5개조를 이뤄 조별리그 예선을 진행 후 12강 경기부터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프로축구 산하 유스팀들이 총 출동해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40회를 거듭하며 수많은 축구스타를 배출한 국내 최고 권위의 ‘고교 축구 월드컵’인 이번 대회에서 어느 팀이 우승할지와 누가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 되느냐에 축구인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우수한 농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서 기량을 겨루는 ‘제1회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는 역시 내달 1일부터 이틀 간 제천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 제천시농구협회와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상위 유소년클럽의 농구경기 관람은 물론, 37사단 군악대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에 열리는 각종 스포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내에서의 다양한 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5.28 추천 0
*쌀·밭 직불금 27일부터 점검 *논 타작물재배 7월부터 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사무소장 이학균)는 직불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은 직불금 등 정부지원금을 지급하기 전에 신청필지가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지급요건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농관원 통보 결과에 따라 직불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금은 이달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농관원은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제 신청필지 중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 사전에 선정해 농지 형상 및 기능유지, 논벼 재배,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신청필지 전체에 대해 논벼 이외 타작물 재배 여부도 체크하고,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경지 전자지도(팜맵)와 무인비행장치(회전익드론)를 일부 활용한다. 특히, 일부 지역에 대해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점검방식을 도입해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의 과학화·효율화를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균 소장은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청농가와 마을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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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희)는 지난 24일(금) 오후 6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제천시또래상담자연합회 ‘스위치’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제천 관내 10개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들은 각 학교 또래상담자 소개와 학교폭력예방 활동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기존 회원들과 신규 회원들의 단합을 위하여 소통의 장을 갖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또래상담자연합회 ‘스위치’는 제천 지역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캠페인, 청소년 한마당 등을 진행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엽서 디자인 공모전 개최 등 학교폭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청소년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주축이 되어 참여할 예정이다. 또래상담자는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학교 내에서 또래 친구들을 상담해주고 문제 해결을 도우며 학교폭력 예방문화를 형성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제천시에서는 매년 170명 이상의 또래상담자들이 양성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연합회 운영과 더불어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642-7949)로 연락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5.27 추천 0
제천 청풍면 도화리 개복숭아축제가 다가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도화리 농특산물 직판장(청풍면 옥순봉로 1441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개복숭아축제는 2018년도 대한민국 행복마을 대통령표창을 받은 청풍면 도화리에서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선욱)을 구성하여 개최하고 있다. 먼저 축제 첫날인 31일 오전 11시 30분부터는 가수 조영구와 개그우먼 김보원의 사회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이병철(인생뭐있나), 태윤(묻.따.말), 강수빈(세월은세월대로)과 퓨전국악가수 전지연 그리고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즐거운 공연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 밖에도 주말에는 신명나는 민속공연과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등 문화힐링콘서트가 계속될 예정이다. 상시 운영프로그램으로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하여 전통놀이 한마당, 향토음식점, 증강현실(AR) 포토존 등이 매일 펼쳐지며, 초미니 다육 메시지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아이싱쿠키 만들기, 캔들과 향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물 맑고 산자수려한 청풍면 도화리에서 자생하는 개복숭아는 다이어트, 관절, 변비개선,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뛰어나며 생과로 섭취하거나 엑기스, 효소로 섭취할 수 있다. 축제의 꽃 먹거리 장터에서는 개복숭아 막걸리와, 효소차를 비롯하여 수수부꾸미, 파전, 비빔밥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지난 1985년 수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도화리는 마을 앞 일품인 청풍호 풍경과 함께 인심도 후해 2018년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나날이 행복해지고 있는 마을이다.
jcttbgeditor 2019.05.27 추천 0
제천문화원(원장 이해권)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제천의병묘소 벌초관리 및 봉분 새 단장 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제천시 덕산면 도전리에 위치한 김규철(金奎喆) 의병장의 묘소 성역화 작업을 지난 25~26일 2일간 실시했다. 김규철 의병은 부하들이나 일본군이 ‘날아다니는 장수’로 불려 호가 비장(飛將)으로 불렸을 만큼 신출귀몰한 기동력으로 전투 때마다 용맹을 떨쳤다고 한다. 김규철(金奎喆,1881~1929)은 호는 비장(飛將). 본관은 청풍이다. 영춘 보발에서 출생하여 제천 수산면 도전리로 이주하였다. 일찍이 궁내부 주사(宮內府主事)를 지낸바 있으며,1907년 고종황제의 강제퇴위와 군대해산을 계기로 청풍지역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의진의 중군장을 맡아 활동하였다. 이강년 의진에 참여하여 1907년 음력 9월 죽령지역에서 4백여 명을 인솔하고 일본군과 접전을 벌여 5차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고, 철원싸움에서도 대승을 하였다. 그 해 11월 일시 체포되었으나 탈주하였으며, 이듬해 봄에도 체포와 탈주를 거듭하였다. 이 후에도 끊임없이 의병항쟁을 계속하였으며, 3.1운동 이후 중국 상해에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조직적인 독립활동이 시작되자 김규철은 국내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였으며, 이를 독립군에게 전하기 위해 상해로 가다가 체포되어 서울에서 재판을 받고 함흥형무소에서 5년간의 옥고를 치렀고, 이후 집으로 돌아와 이강년의 전투기록을 간행하는데 정성을 기울였다.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손자 김훈영(84세)씨는 “선영을 잘 관리하고 싶었으나 묘테석과 봉분이 무너져 안타까워하던 중 문중회의를 거쳐 국립묘지로 가려 했었다”며 “제천문화원에서 7년 전부터 벌초 관리를 해주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 단장으로 인해 가족이 화합하고 선영에 모여 조상의 훌륭함을 기리고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제천시와 문화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jcttbgeditor 2019.05.27 추천 0
제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1박 2일간 리솜포레스트에서 진행한 제천IN 리얼 로맨스 ‘두근두근 시그널’을 통해 최종 6쌍의 새로운 인연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청년층의 결혼기피 현상 심화와 혼인율의 지속적인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가 미혼 남녀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였다. 참가자들은 조별·커플 게임, 스피드 미팅, 첫인상 투표, 홈파티 칵테일 만들기, 청춘 버스킹, 아침 데이트, 프러포즈 및 최종 커플 선정 등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청춘 에너지와 풋풋한 감성 시너지를 발산하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새로운 인연을 찾는데 열중하였으며 매우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최종 결과 6쌍이 새로운 인연을 찾는데 성공하여 참가자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화폐 ‘모아’를 상품으로 수여하여 즐거움은 배가 되었다. ‘모아’는 지역상권의 70%에 달하는 5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제천시의 지역화폐로 최종 커플에게 ‘모아’를 상품으로 수여하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뜻밖의 인연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계획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맺은 소중한 인연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에서 행복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성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5.27 추천 1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아세아시멘트(대표 이훈범) 제천공장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 생산공장을 둔 아세아시멘트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하여 매년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지역의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더불어 노인요양시설과 조손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후원금 및 생필품 전달과 노력봉사를 실시하고, 매년 3~4가정을 선정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하는 등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용석터널 확장공사 ▲공장 진입로 우회도로 개설 ▲사랑의 집짓기 시멘트 지원 ▲청소차량 지원 ▲도로제설작업 지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모범기업이다.   권오봉 공장장을 비롯한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재단 사무실을 방문하여 지중현 이사장에게 장학금 전달했다. 권 공장장은 “인간과 환경 그리고 가치를 창조하는 자사의 기업 비전처럼 지역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으로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나아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에 생산 공장을 두고 지역과의 상생발전 및 인재양성에 힘써 주시는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단에서도 이에 힘입어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는 1965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시멘트·레미콘·드라이몰탈·고객맞춤형 시멘트 골재 등 건설의 필수 기초자재를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한라시멘트와 한 가족이 됨으로써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각 지역에 더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최적의 조건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대기업이다.
jcttbgeditor 2019.05.27 추천 0
제천시니어클럽(관장 변덕수)과 세명고(교장 권석현) 문화재지킴이의 30여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지난24일 진행했다.     “노노케어- 9988행복지키미(연중)”사업은 지역의 덕망이 높으시고 책임감 있으신 어르신을 ‘지역형 지원봉사활동 참여자’로 위촉하여 외로운 취약계층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안부인사 및 말벗 지원 활동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연탄후원은 세명고등학교 문화재지킴이 학생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연탄을 구매하여 직접 배달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와 다음 달에 올 장마를 대비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자 계획하였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 시니어클럽은 참가학생들에게 “노노케어- 9988행복지키미”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동참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차량지원 등 편의제공을 아낌없이 했다.   제천시니어클럽(관장 변덕수)은 ‘지역 자원 활동 및 관내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시니어클럽이 되겠다.’며 ‘고OO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려운 가정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자원 및 후원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명고 문화재지킴이(2년 대표 박준혁)는 ‘보통 연탄배달하면 겨울철을 떠올리겠지만, 겨울철과 봄철에 연탄을 모두 소진하면 요즈음 같이 일교차가 심할 때와 장마로 눅눅할 때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할아버지들의 끊이지 않는 미소를 보며 가슴이 뿌듯하고 올해 3~4회를 더하여야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제천시니어클럽 #세명고등학교 #사랑의연탄
jcttbgeditor 2019.05.27 추천 0
제천시(이상천 시장)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약 54억 원(국.도비 80% 포함)의 예산을 투입, 노후경유차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올 하반기 53억 5천만 원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자동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엔진교체, LPG 화물 신차 보급 등 매연 저감사업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상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차량 186대의 약 10배에 해당되는 2,000대에 달하며, 그 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DPF)에 15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 80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에 30대, LPG 화물차량 신차보급 15대 등은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 해당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제천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 4월말 현재 제천시에 등록된 5등급차량은 9,878대이다”라며 “최근 심화되고 있는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의 저감과 시민 건강보호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차량 및 건설기계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5.27 추천 0
제2기 제천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단장 신미하)이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홍보UCC 제작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해단했다. 지난 2년 간 모니터단은 역량강화 워크숍, 안전점검의 날 민관합동 캠페인, 경찰서 합동 공동체치안 강화구역 설문조사 활동을 비롯하여,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민관 합동점검, 시민참여 여성친화도시 과제발굴 워크숍, 도서관·시민광장·공원·축제현장 점검 및 월별 자체 모니터링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였다. 이들은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발굴하여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리더 역할도 담당했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모니터단이 직접 기획․출연․제작한「여성친화도시 홍보 UCC」를 선보였다. UCC는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 반 동안 안무를 구성하고 모니터단이 직접 출연하여 촬영하였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과 여성친화도시 제천에서 건강하자는 노인의 익살스러운 모습, 모니터단원들의 아마추어 율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제작한 UCC는 페이스북, 읍면동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SNS 공유 및 유투브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제천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하 단장은 “궂은 날일 때도 맑은 날일때도 적극적으로 모니터단 활동에 참여해 주신 30명의 모니터 단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성들이 좀 더 시정에 참여하여 여성친화도시 제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기존 모니터링 활동에서 사업을 직접 기획․실행하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으로 개편되어 다음 달 출범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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