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직원들이 지난 1일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사회복지법인 다하’를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준비한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1985년 설립되어 8개의 시설을 운영하며 현재 장애인 20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송무국 직원 50여명은 세하의집, 이하의집, 사하의집 시설에서 필요했던 데크 오일스텐 칠하기와 장애인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진행하고, 세하앤에서 훈련생과 함께 임가공 작업을 도와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용찬 송무국 국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점심에는 청암학교 면류관에서 청암학생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초청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청암학생 오케스트라와 유진박은 오펜바흐의 캉캉과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모차르트 믹스곡,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합주하였고 마지막으로 유진박의 독주 2곡으로 마무리되었다. 서울 국세청 관계자는 “오늘 직원들과 함께 다하의 여러 시설을 방문하고 봉사활동 하며 비록 이용인들과 대화의 어려움이 있어도 많이 웃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6.04 추천 0
제천시는 지난 1일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해외 자매결연 도시와 청소년 국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2019 자매결연국 청소년 국제교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천을 대표해 국제교류에 참여할 청소년 62명과 부모님, 관계자 40여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경과보고 및 일정안내, 격려사, 선서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천시의 청소년국제교류는 지난해 닌빈(베트남)을 시작으로 올해는 펑저우(중국), 화련(대만)을 추가해 3국으로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해외 자매도시 간의 상호 교차 방문 형태로 추진된다. 올해에는 자매도시인 닌빈(베트남)에서 청소년교류단이 제천을 6월 중 방문하고, 7월에는 제천 청소년들이 펑저우(중국), 화련(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제천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지난 5월까지 공개 모집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서 문화적 특기와 적극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62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4주 이상의 사전교육을 통해 상대국 문화 및 에티켓을 익히고, 한국의 전통·문화·먹거리 홍보를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일정 안내 및 사전준비 사항 등에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어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교류 준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청소년시절의 국제 문화교류의 경험은 세계시민으로의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디”라며 “제천시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국제교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19.06.03 추천 0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3일 오전 9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해 9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올해 초부터 인천도시철도 주안역사 내 디지털광고판을 활용하여 인천과 수도권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천시 관광 및 축제를 홍보중이다. 지난 2월부터는 인천교통공사 임직원을 위한 연중휴양소를 관내 청풍리조트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5월말까지 1,0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청풍리조트에 숙박하고 제천시 관광지를 방문하였다. 또한, 작년 9월 바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하여 인천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제천을 찾아 오미자 수확을 도왔고, 올해 2월에는 제천영육아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인천교통공사에서 개최하는 월미바다열차 개통식에 제천시 관계자 및 시민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한 인천교통공사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인천교통공사와의 여러 협력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에게 사랑 나눔 실천으로 이어져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증진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며 “인천교통공사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인천교통공사 및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 관계자 등 10여명은 제천영육아원을 방문하여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jcttbgeditor 2019.06.03 추천 0
제천시는 예산편성과정의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2020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제천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또한 신청 가능하다. 제안 대상사업은 ▲주민의 복리증진 ▲생활주변의 불편해소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마을·자치공동체 사업 등 주민참여적 사업 ▲읍면동 특성에 맞는 창의적 사업 ▲제천시 주민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제안 제외사업은 마을안길 도로포장, 배수로 설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단순 민원성격의 사업, 인건비·법정비·경직성 경비와 관련된 내용, 특정단체(개인)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 이미 설치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운영비 증액, 타 기관 관할 사업 등이다. 접수방법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 하거나,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예산편성에 바란다-제안사업 코너에 게시 또는 우편·팩스로도 제출 가능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주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제안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꼭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의 심사와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획예산담당관 재정지원팀(☎043-641-5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6.03 추천 0
jcttbgeditor 2019.06.03 추천 0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원장 한정철)은 제천시 유일의 공립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다. 병원은 입원환자들에게 적극적 치료와 치료 후 상태악화방지 등 치매환자에 대한 의료관리를 강화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 심리적·의료적 지원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의료중심 치매인프라 역할을 확대하여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타 치매 인프라와의 연계로 연속적·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은 환자의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증상으로 당황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증상의 반복이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어 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한 치매환자의 가정복귀를 어려워지게 한다.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되면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퇴원환자 퇴원지원 서비스 ▶치매환자 가족지지프로그램 운영 ▶거주지 이동지원서비스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홈페이지 전문의 Q&A 코너(www.cplove.co.kr)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구성·운영하였으며,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공공치매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연계·협력 하고 있다.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금년 9월까지 치매전문병동 증·개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원환자가 내가 살던 고향집과 소지품을 두고 떠나올 때 느끼는 상실감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치유 환경을 조성하여 시설·장비·인력기준을 모두 충족한 전문화된 치매안심요양병원으로서 거듭날 예정이다. 치매환자 입원 및 치매에 대한 상담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뇌건강증진센터(☎ 648-5830, 대표 ☎ 646-0808)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6.03 추천 0
제천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올해 1월 1일 기준 206,1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도 대비하여 5.8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부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율(5.22%)에 따른 상승과 전반적인 실거래가 반영률을 고려한 상승이 주된 이유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가 적정하게 결정되었는지 결정통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및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금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산정 기준 등에 사용된다”면서 “개별공시지가 확인과정을 통해 이의가 있는 시민들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7월 1일까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지가결정 및 이의신청에 대한 문의는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043-641-5871~5)으로 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6.0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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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지난 달 31일 시청 소희의실에서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사업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여성 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하여 시청 전 부서의 여성친화도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인식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6월중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와 함께 열린 이날 과제발굴 보고회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들이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그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5대 조성목표란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이다. 보고회에서는 ▷일가정 양립지원을 통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 ▷방범용 CCTV 및 안심비상벨 설치 ▷여성친화적 민원실 환경정비 ▷여성리더 동아리 육성사업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 시민교육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문화교육 ▷여성기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 ▷여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여성친화형 임대농업기계 구입 및 교육 ▷태교책 꾸러미 배달 등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발굴된 다양한 사업이 보고됐다. 이상천 시장은 "전 부서는 발굴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힘써달라"며 "여성 그리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하며, 제천시는 오는 8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신청을 앞두고 관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6.01 추천 0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주용환)은 30일(목) 제천역에서 6월 23일(일) 당일, 열차타고 부안 변산반도로 떠나는 관광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 상품은 우리나라 부안 변산반도로 떠나 대한민국 역사와 자연을 느끼기 위해 제천역 여행센터에서 마련한 상품으로 주요 관광 코스로는 변산반도 서쪽에 있는 채석강 이외에도 633년에 지어져 천년고찰과 전나무 숲길로 유명한 내소사 그리고 곰소항 젓갈단지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이자 명승지 제 13호인 채석강은 조선시대 수군의 근거지 중 하나이며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차 출발 예정시각은 제천역 기준 6월 23일(일) 오전 7시, 충주역 기준 오전 7시 40분경, 도착 예정시간은 당일 오후 21시로, 정확한 승하차 시간은 열차 출발 1일전 공지할 예정이다. 여행 가격은 어른기준 67,000원으로 상품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환 충북본부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부안 변산반도를 느끼고 오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충북본부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needs)에 맞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5.31 추천 0
jcttbgeditor 2019.05.31 추천 0
제천문화원 원장 이·취임식이 주요 초청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제천문화원 3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15대 이해권 원장의 임기가 6월 1일자로 만료됨에 문화원 임원 선출 규정에 따라 선출된 제16대 윤종섭 원장의 취임식과 그동안 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해권 원장의 퇴임식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제천문화원 발전을 위해 힘쓴 이해권 원장은 ▲제천시민회관 리모델링 ▲의병묘소 성역화사업 ▲10.9일 한글날 행사 ▲8.15일 문화원 전시회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루는 등 국경일과 관련된 기념사업에 매진해 왔다. 특히 2019년 3.1독립운동 100주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의 학생 및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웠으며, 지역문화 발전에 많은 헌신을 하였다. 이해권 원장의 뒤를 이어 제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윤종섭 원장은 1980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제천시청 개청 때부터 문화공보담당관, 문화관광과장, 미래경영본부장, 행정복지국장, 경제건설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11년 7월31일 퇴직했다. 그 후 2014년 10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직을 역임 하였으며, 사진작가로써 집필 활동을 이어가며 두 번의 사진집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개최했다. 신임 윤종섭 원장은 “전임 원장님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진흥과 창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19.05.30 추천 0
제천시는 최근 한방엑스포공원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약초판매장 주변에 테마정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초판매장 주변 테마정원은 황금소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등 10여 종의 조형목 및 분재를 식재하였으며, 계절마다 아름다운 색을 보여주기 위해 개화시기가 다른 작약, 맥문동, 붓꽃, 도라지 등 약 20여 종의 약초 및 야생화로 꾸며 6월 초 완공할 예정이다. 이는 정원 내 놓여진 자연석과 함께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작은 동산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한방생명과학관 앞 자작나무숲을 정비하고 있다. 자작나무숲은 그늘 아래 바닥을 정비하고 평상 설치를 통해 기존 산책길에 휴식을 더하여 머물고 싶은 치유와 힐링 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정원 조성으로 아름다운 주말장터 및 여름철 물놀이장,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등 각종 행사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작나무숲 정비로 양질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원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면서 “각종 행사기간 외에도 산책, 휴식을 위한 힐링 공원으로 자리매김하여 한방엑스포공원의 방문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19.05.30 추천 0
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희)는 지난 29일 오후 새마을회관에서 ‘2019년 말로 못다한 사랑 글로 전하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 시상식을 가졌다.  편지쓰기 행사는 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등학교와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편지지와 봉투, 우표를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제공받아 부모님과 친지, 가족, 스승님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직접 써서 집으로 보내 편지를 받아보는 부모님과 친지, 가족, 스승님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시상식에서는 왕미초 정하윤 외 7명 그리고 신백아동복지관 문서윤 외 7명 등 총 16명이 상을 수상했다.  김진희 회장은 “인터넷과 SNS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를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부모 자식간에도 대화가 부족해 지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줄어들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효’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위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하고자 매년 효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도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사랑의 편지쓰기는 젊은 세대에게 웃어른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공경하고 섬기는 ‘효’의 정신을 확산함으로써 사회윤리를 재건해 나가며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하여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5.30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