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맛나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7월 6일(목) 장락 4단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장락동 어르신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삼계탕으로 점심을 준비했다.
정좌현 센터장을 비롯한 1365 서포터즈, 대학 봉사 6기, 주영숙·배동만·이영순·하순태 시의원, 교동 남녀새마을회(회장 우무준, 부녀회장 이명자), 행복시민행복과 직원들, 재능기부 이혈과 네일아트 봉사단 등 모두 무더위 속에서 배식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신재호 단장을 비롯해 단원 10명도 배식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폭염대비 준비사항과 행동요령을 설명하면서 안내 리플릿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교동 남녀새마을회는 전날 닭의 뱃속에 불린 찹쌀, 인삼, 대추, 밤, 마늘을 채워놓고 실로 묶는 등 삼계탕 준비에 정성을 쏟았다.
1365서포터즈는 행사장 천막, 테이블, 의자 세팅, 배식 후 뒷 마무리에 최선을 다했고, 대학 6기생은 잔반 처리와 테이블 수거에 힘을 쏟았다.
정좌현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어제 오늘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다음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6월 5일(수) 동산교회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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