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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본격 돌입… 지원 TF 가동

ㅣ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지원 TF 본격 가동 ㅣ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 발의 목표로 개정안 마련과 특례발굴에 총력  충청북도가 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에 관한 특별법의 보완입법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개정안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발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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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을 위한 R&D 투자시동

ㅣ정부 R&D예산 축소 대응을 위한 도, 시군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는 29일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최근 R&D 사업 예산축소에 대응하고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의 육성을 활성화하고자 11개 시군 담당자와 유망 신상업 육성을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의 2023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시군 관계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시군별 산업 환경의 변화 파악, 2024년 지원방향 설정을 위한 실질적 대응방안이 논의되었으며, 도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2월까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공모를 통해 기업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시군 경쟁력강화 산업은 ▲청주(이차전지, 반도체 등 5개) ▲충주(친환경 모빌리티, 차세대승강기 등 4개) ▲제천(천연물, 레드바이오 등 3개) ▲보은(원물가공, 첨단형소재부품 등 3개) ▲옥천(스마트기계부품, 의료기기 2개) ▲영동(일라이트, 자연식품 2개) ▲증평(기능성바이오, 첨단형전기전자부품 2개) ▲진천(시스템반도체, 가정식간편대체식품 등 4개) ▲괴산(첨단반도체, 유기농바이오헬스 2개) ▲음성(소방산업, 뷰티헬스 등 5개)▲단양(석회신소재, 푸드바이오 2개)등 34개 사업으로 향후 시군 의견에 따라 산업분야를 재조정하고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부 R&D예산이 대폭 축소되면서 지역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시군 산업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투자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군 경쟁력강화 사업은 정부주도 주력산업 범위에는 속하지 않지만 시군 단위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편차를 해소시키고자 시군별 해당 사업분야의 기업을 지원하고자 21년부터 도에서 자체추진한 사업이다.  한편, 도는 R&D 기술개발 지원 뿐 아니라 장비확충, 기술지원(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에 이르는 통합지원사업 마련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욕구를 반영한 체감적 지원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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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룡의 해 첫 시장‧군수 회의 개최

ㅣ2024년 갑진년, 개혁과 혁신을 통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충청북도는 2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첫 시장‧군수 회의를 개최하였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연구원장(황인성)의 충북 경제 여건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도 및 11개 시․군에서‘2024년 도정·시군정 운영 방향’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도정 운영방향은 크게 3가지로 ▲대한민국의 중심 중부내륙시대 개막(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추진, 국가첨단 전략산업 육성 등)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 견인(디지털 영상자서전, K-유학생 1만명 유치,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추진, 도시농부 확대와 AI 과학영농 추진 등)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생경제 및 복지정책 추진(충북도민 통합협의회 운영, 충북안전재단 설립, 도민이 즐기는 산림환경 조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이다.  도는 도정 현안에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시‧군에서는 2024년 시‧군정 운영방향 설명 및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024년은 개혁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실행으로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도정과 시‧군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협력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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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출사표 던져

ㅣ도, 교육청, 도의회,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청주상공회의소 등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는 26일 충북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의회,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청주상공회의소와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충주, 제천, 보은, 옥천, 괴산, 진천, 음성 등 7개 시장‧군수와 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및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확대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올해 공모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지역이 실정에 맞는 발전전략을 자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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