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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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뉴질랜드 현장실습 후 해외취업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6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총 8명의 학생들이 2주간 Worldwide School of English에서 직무관련 영어교육 실시 후 4주간 Vr Group Hotels & Resorts, Quadrant Hotel에서 식음료업장 및 조리, 객실부에서 현장실습 후 채용될 예정이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활동상황과 현지소식을 학부모와 학교에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소식란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교사를 파견해 현지에서의 모든 활동에 동행 지도함으로써 안전한 현장실습을 운영한다고 한다. 담당교사인 배은숙 선생님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관광선진국의 선진 문화 습득 및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고 교육 비전 및 자부심 고취하고, 본교 고졸자 해외취업의 성공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학년별로 관광비즈니스과 2개 학급, 호텔외식조리과 1개 학급에 180여 명의 학생들이 ‘Learn & Run, 나의 꿈(DREAM)이 미래가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2025년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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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새로운 영감』으로 단양 예술계에 생명을 불어넣다.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조선희)는 지난 11월 20일(수) 오후 3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새로운 영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단양교육장(나광수), 단양군의회 의장(이상훈), 단양군 부군수(이혜옥), 단양예총회장(김동석)과 250여 명의 단양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준비한 12곡의 다양한 래퍼토리와 이탈리아 성악가(로베르토 디 칸디도)의 게스트 출연으로 무대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으며, 가평 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의 이음 예술교육 무대는 지역 예술교육의 귀감이 되었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2025년 신입생 선발을 충북 도내로 확대 실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번 ‘새로운 영감’ 음악회의 무대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원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교사 김은숙의 지휘로 2024년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토코 타카기의 행진곡 ‘블루 스카이’와 이타루 사카이 작곡의 ‘더 세븐트 나잇 오브 줄라이’와 7080세대가 애창하는 가수 이문세의 히트곡들을 모음곡으로 꾸민 ‘코리언 사운드 컬렉션 Ⅲ’, 일본 그룹사운드의 연주곡을 관악곡으로 편곡한 ‘오멘스 오브 러브’ 등 다양한 양식의 연주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던 공연은 이탈리아, 불가리아, 뉴욕, 몽골, 일본 등 유럽과 아시아,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정상급 성악가 로베르토 디 칸디도(Roberto di Candido)가 내한하여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헝가리 작곡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에서 아리아‘그대는 나의 모든 것’, 이탈리아 칸초네 ‘오 나의 태양’ 등 우리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열창했으며, 앵콜곡으로 ‘그라나다’를 불러 감동의 열기를 더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나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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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음악적 역량과 창의성 개발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도 교육기부 모델학교로 선정되었다.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인 상지대학교와 재단법인 콜텍문화재단과 함께 제천제일고에서 교육기부 기증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제천제일고에 전자드럼이 기부되었으며, 학생들이 드럼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평소 드럼을 배우고 싶어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 강습을 진행하고, 학교 축제에서 드럼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자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기부 모델학교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예술적 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경태 교장은 “학생들이 교육기부로 인해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졌고,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제천제일고 학생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정서적 능력을 함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김덕진) 학생자치회는 11월 26일, 송학면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 신○○ 씨에게 디지털TV를 기부하며, 그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37보병사단의 ‘나라사랑 보금자리’ 보수사업과 함께 이루어졌다.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인 신 씨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고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송학중 학생자치회의 기부는 송학장터길 들락날락 행사에서 플리마켓을 직접 운영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을 디지털TV 구매에 사용하며 기부의 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배우는 중요한 교육적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단순히 물건을 팔고 수익을 모은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수익을 어떻게 나누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넓은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또한 이번 기부는 '배려'와 '존경'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활동이었다. 송학중학교와 37보병사단은 지역 사회를 위한 협력적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깊이하며 공동체 의식을 확립했다. 기부와 보수사업이 동시에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학교, 군이 협력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낸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학중학교는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고,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는 교육적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물질적인 기부를 넘어서, 학생들이 실천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다음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 글쓰기 명문 학교인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올해도 여러 전국 단위의 백일장에서 수상을 하는 등 글쓰기 명문 학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올해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제6회 민송백일장, 제39회 전국 한밭시조백일장, 충청북도 학생 충효백일장, 충청북도 호국보훈글짓기,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등에서 최고 등급의 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서울, 청주 등에서 열리는 10여 개의 다양한 글쓰기 행사에 출전해서 30여 명이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생들은 시, 수필, 독후감, 편지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제중학교에는 2017년부터 매주 글쓰기 강좌가 별도로 개설되어 학생들이 글쓰기의 기본부터 실전 글쓰기까지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읽기와 쓰기를 연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아침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체험을 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다져진 내공이 대외 수상으로까지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문해력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대에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활동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어휘를 알고, 이를 자신의 표현에 활용함으로써 정확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달이 원활해지면 오해와 불통은 훨씬 줄어들게 되고, 공동체적 가치의 실현에도 더 근접할 수 있다. 그 과정으로서 글쓰기는 큰 의미를 가진다. 전국 단위의 글쓰기 행사에서 우수한 성취를 거둔 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천인재육성재단에서 시상하는 별도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제중학교 학생들의 글쓰기 활동은 문학이나 여러 예술 분야에...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ㅣ함께 보고, 느끼고, 만들어 가는 수학의 즐거움 단성중학교는 2024년 11월 22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수학채움학교 학교안 수학체험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체험전은 ‘보고, 느끼고, 만들어 보면서 함께 성장하는 학교안 작은 수학체험전’ 이라는 주제로 수학의 재미와 원리를 체험하는 피타고라스 퍼즐, 아이큐 퍼즐 램프, 소마 큐브, 와이어 퍼즐, 칼레이도 사이클, 지오픽스 다면체, 다빈치 다리 쌓기, 수단단을 이겨라 등 8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보며 수학의 원리를 체험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고,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수학을 어렵게만 느끼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수학과 친근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단성중학교 정길용 선생님은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학습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은 학생(단성중, 3학년)은 ‘책에서만 보던 수학 원리를 교구를 활용해 직접 체험해보면서 실제 우리 생활 속에 수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고 소감문을 남겼다. 김현준 학생(단성중, 3학년)은 교실에서 배웠던 피타고라스 정리를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형태로 퍼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흥미로웠고 수단단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부스별 수학 원리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 덕분에 즐겁고 알찬 체험전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ㅣ2024년 신입생 11명에서 2025년 32명으로 증가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조선희)가 2025학년도 입학 전형을 충북 도내로 확대 실시하면서 신입생 모집에 성공을 거두어 주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학구내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중, 입학 전형을 충북 도내로 확대하는 특별전형을 마련하여 도의회 심의 통과했다. 전 교직원은 여러 트랙으로 노력한 결과 2025학년도 신입생 32명을 모집하였고, 현재도 신입생들의 입학 및 전학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2017년 면 단위 3개 중학교를 통합해 개교한 기숙형중학교로 전교생 102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우수한 시설과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좋은 학교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신입생 10명을 모집하는데 그쳐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당초 이 학교는 인근 3개 면에 있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입학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인구급감 위기상황에서 신입생을 늘릴 묘안이 없었다. 그런데 조선희 교장이 일부 입학 대상을 충북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는 특별전형 도입을 제안하면서 신입생 모집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3개 면(가곡/어상천/영춘) 학교구성원은 물론 이장협의회 및 단양중등교장협의회의 100% 찬성률, 지역사회의 호의적인 지지를 토대로 하여 2025학년도 단양소백산중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변경 계획이 충북도의회 심의를 통과하였고, 그 결과 2025학년도 신입생 32명을 선발·확정하였다. 조선희 교장은, “단양소백산중학교가 벽지에 있다는 지리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스스로 찾아오는 명품학교로 만들기 위해 더 좋은 교육과정, 더 안전한 시설환경을 구축하고, 교직원의 높은 전문성 유지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충청북도교육청 수학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 수학채움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학채움학교'는 수학 역량의 성장을 돕고, 탐구 중심의 수학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대제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대제중학교는 11월 23일 토요일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 수학박물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수학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학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재미있고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초 수학박물관에서의 학습은 도슨트와 함께 수학의 역사와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수학적 체험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매쓰케이프(디지털 방탈출) 체험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AI매쓰케이프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수학 문제를 풀고 방을 탈출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AI 주식대회와 수학 보드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수학의 다채로운 면을 경험할 수 있었다. 교사 정우진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며 수학을 다가올 미래와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3학년 학생 김상원은 "친구들과 함께 수학 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즐거웠고, 곧 대제중학교를 떠날 생각에 아쉬움이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학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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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문화회관에서는 21일 오후 7시 한국음악협회 제천지부(지부장 최장민)가 주관하는 <제17회 신인음악회 및 제32회 내향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청풍초·중학교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지휘 김진희)가 마지막으로 출연하여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봄> 1악장과 <겨울> 2악장,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레 미제라블>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하여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음악협회 제천지부에서는 ‘작은 숲속의 비엔나’를 모토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음악회를 열고 있다. 전문 음악인 초청은 물론 우리 지역의 젊은 음악가들에게 연주의 기회를 주어 전문 연주가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신인 발굴의 기회도 가지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 출연한 음악가는 테너 김한모와 소프라노 정혜민, 대금 박종현, 팬파이프(팬플룻) 이종원, 피아노 진성민, 바이올린 안익현 등이 출연하였으며, 반주에는 장구 안태원, 피아노 이은정과 최형식이 함께했다. 눈에 띄는 것은 마지막 순서로 출연한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의 연주였다. 청풍초·중학교(교장 김숙희)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에 참가하고 있고, 2016년에는 제12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송학초등학교>로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하였고, 11월 5일에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주관 ‘학교예술교육 축제 <2024. K-문화마당>’에 참가하였으며, 지난주에는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겸 예술제인 <맑은바람 고운소리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진희는 오케스트라 지도를 위해 올해 청풍중학교에 지원하여 두 번째로 근무하는 학교가 됐다. “7년 만에 다시 온 학교는 아이들도 여전히 예쁘고 악기에 대한 열정도 그대로지만 학생 수가 줄어 걱정”이라고 했다. 예전에 비해 학생수가 절반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학교...
jcttbgeditor 2024.11.22 추천 0
ㅣ학생·교사 수기 공모전 수상까지... 학점제 성과 '3관왕' 달성 2024년 11월 21일(목), 보코 서울 명동 호텔에서 열린 직업계고 학점제 성과 보고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진수)가 직업계고 학점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전국에서 단 6개 학교만이 선정된 쾌거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우수한 교육과정과 학생 지도 능력을 인정받아 학점제를 가장 우수하게 운영하는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했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진로교육과 공간 조성을 기반으로 세부 전공 코스형 교육과정과 공동교육과정을 활발히 운영하며 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이러한 노력은 학점제를 통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학교 표창과 함께 직업계고 학점제 우수사례 공모전에 한국호텔관광고의 사례를 출품한 김진성·황윤주 교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점제 수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으며,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의 성태은(3학년) 학생이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김진성 교사가 우수상(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상)을 수상하며 학점제 관련 상을 휩쓸었다. 성태은 학생은 "학점제를 통해 자신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많은 후배들이 학점제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교장은 "우리 학교의 학점제가 최우수로 인정받은 것은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교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학점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의 학점제 운영 능력을 전국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진로 중심 교육의 모범이자 직업계고 학점제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4.11.21 추천 0
“함께라서 더 즐거운 날!” 청풍중학교(교장 김숙희)는 11월 20일 청풍중학교, 수산중학교, 덕산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제천 지역의 소규모 학교인 세 학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하며 세 학교의 학생들을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팀명 또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정하는 등 학생 중심의 체육 활동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직접 토의하여 운동 종목, 경기 규칙, 팀명을 정했고, 단체줄넘기, 피구, 배드민턴, 빅 발리볼 등을 통해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학교의 특성상 많은 인원이 필요한 구기 종목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체육 교사들이 제안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열정으로 성사되었다. 청풍중학교 3학년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다양한 스포츠를 함께할 수 있어 즐겁고, 졸업 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각 학교의 체육 교사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경쟁보다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여 안전한 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학생들 또한 응원 도구 제작, 경기 규칙 안내 자료 제작 등 사전 준비에 적극 참여하며 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했다. 청풍중학교 김숙희 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21 추천 0
가평초(교장 김영인)는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는 특색 교육 활동으로 가평별빛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방과후학교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면서 2024년 3월부터 매주 2회 2시간씩 주당 4시간의 파트 연습 및 합주 연습을 실시하고 7월에는 합주 캠프도 운영하였다. 가평별빛오케스트라는 11월 20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소백산중학교의 하늬바람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이번 협연에서 가평별빛오케스트라는 ‘My heart will go on’과 ‘왈츠’를 연주하였다. 어린 학생들의 희망이 담긴 연주에 관람석에서는 앵콜을 요청하였고 가평별빛오케스트라는 ‘캐러비안의 해적’을 연주하며 화답하였다. 가평별빛오케스트라의 협연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하와 격려를 해 주었다. 가평별빛오케스트라의 소중한 주인공들인 가평초 전교생이 마음을 모아 연주한 멜로디에 담은 것은 미래를 꿈꾸는 희망이었다. 가평별빛오케스트라 협연을 마친 안유진(6학년) 학생은 “오케스트라를 하면서 목표를 갖고 꾸준히 노력하게 되었어요. 어려운 연주 부분을 잘 마무리해서 좋고 선생님과 부모님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기뻐요.”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가평초는 학생의 특기 신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맞춤형 학습 운영으로 분교장 개편 대상 학교에서 전교생 28명으로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작은 학교 살리기의 모범 사례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jcttbgeditor 2024.11.2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