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청암학교, 훈훈하고 풍성한 졸업식 개최
ㅣ모든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 전달
청암학교는 2025년 1월 16일, 본교 면류관에서 초등학교 4명, 중학교 6명, 고등학교 16명, 전공과 14명으로 총 40명의 졸업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각자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기리며 모든 졸업생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 부상이 전달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다하의 이사장을 비롯하여 남제천농협장,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장, 제천심리상담발달센터 센터장, 청암봉사회장, 천사봉사회장, 양재로터리클럽 회장, 세하의집 원장, 이하의집 원장, 사하의집 원장, 세하앤 보호작업장 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여러 단체와 인사들이 협력해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많은 후원과 관심이 더해져 졸업식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졸업식의 주요 순서로는 박미란 교장의 회고사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다하 최종인 대표이사와 박영규 학교운영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전공과 졸업생 이유리 학생의 감사 인사가 더해져 졸업식에 감동을 더했다.
특별히 마련된 축하공연에서는 방과후 실용음악부의 밴드 공연이 펼쳐져 졸업생과 참석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박미란 교장은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이뤄낸 모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이자,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졸업생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특히 전공과 미래 장학금은 학생들의 실습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개별 통장에 적립하여 졸업식 당일 전달, 졸업 후 준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암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