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의림여중 기악반 용두초등학교 돌봄교실 연주봉사 활동
ㅣ2024.학교특색사업인 기후위기를 알리는 환경캠페인 연주 및 이웃학교와 음악을 통한 정겨운 교감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은 1월 13일 (월) 용두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돌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의림여중 특색사업인 기후위기를 알리는 환경캠페인으로 기악반 학생들이 연주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의림여중 기악반은 방과후 수업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휘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특히 2024학년도에는 학교특색사업과 연계하여 2024. 녹색미래를 알리는 사제동행 복도 연주 및 2024. 환경보호를 알리는 졸업식 식전 연주 등 환경캠페인에 관련한 연주활동을 많이 했다.
이번 연주봉사는 ‘기후위기를 알리는 의림인의 연주’라는 주제로 겨울방학을 맞아 가까운 이웃 학교인 용두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고 바이올린 선율을 통해 어린 동생들과 교감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연주곡으로는 사랑의 인사, 리버스 콘체르토, 밤양갱, 아파트 등 클래식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했으며 요즘 히트곡인 아파트가 연주될 때는 용두초 돌봄교실 학생들이 좋아하며 박수와 큰 호응을 보냈다.
의림여자중학교 이기완 교감은 의림여중 기악반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이렇게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어린동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좋은 메세지를 음악을 통해 전할 수 있는 경험이 교육적 효과가 무척 클 것이고 무엇보다 가까운 이웃학교와 정을 나눌 수 있는 돈독한 기회가 되었다며 기악반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여 2025학년도에도 많은 활동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