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지난 1월 10일(금), 다솜고등학교는 제11회 졸업식을 통해 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졸업생들은 3년간의 학교 생활 동안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을 익히고, 100% 모두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졸업생은 68개(155%)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냈으며, 13명의 학생들이 2개 이상, 6명의 학생은 3개 이상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개인별로 졸업장을 받고 소감을 발표하며 송별의 정, 학부모님의 소감 등 서로 졸업의 기쁨을 표출하기도 했다. 필리핀 어머니와 한국 아버지를 둔 Computer 기계과 박진수 학생은 학과 전공 학습을 열심히 하여 기계가공조립, 컴퓨터응용밀링, 3D프린터운용, 컴퓨터응용선반, 전기기능사, 설비보전 등 6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평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여 학교 홍보 도우미, 카페 도우미 등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졸업 후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가천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에 지원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박진수 학생은 “사회에 나가서도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춰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훌륭한 기술인으로 앞으로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로 남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철수 이사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오늘 졸업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더 큰 도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나를 인정하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어제는 오늘이 되고 오늘은 내일의 나 자신이 됩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준비한 현재의 완성을 축하하고, 오늘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졸업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다솜고등학교의 졸업식은 단순한 졸업식을 넘어 다문화 청소년들의 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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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원성윤)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졸업예정자 63명이 응시하였으며, 응시자 전원(100%)이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합격했다. 이로써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9년동안 100% 합격을 하였으며, 2021년에는 전국수석을 차지한 이력이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y, WFOT) 교육기준 재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국내 작업치료 교육인증을 통해 '최우수 대학 인증(2023~2030년)’을 획득했다.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충북 제천에 위치해 있지만, 작업치료학 영역에서 최우수 대학교로 인증받은 만큼 대부분 서울·경기권 학생들이 입학하여 학교를 다니고 있다. 국가고시 100%뿐만 아니라 취업률도 매우 높으며,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등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졸업생들이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만의 우수성은 임상실습교육 1,000시간, 국가면허·자격증 3개 취득, 임상실무자를 초대한 모의 면접 프로그램 및 특강, 한의학과와 연계한 카데바 실습 등 핵심실무역량을 증진하는 풍부한 학과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원성윤 작업치료학과장은 “실무역량이 우수하고, 클라이언트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인성을 지닌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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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스마트IT학부는 2025년 1월 06일부터 01월 17일까지 총 10일에 동안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특강을 시행한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정보시스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양성할 목적으로 제정된 국가 공인 전문 자격증으로 특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정보시스템 구축관리 등 5과목을 10일 동안 총 40시간 학습으로 구성되었다. 스마트IT학부 조면균 학부장은 “매년 학생들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갖게 되어 자격증을 더 원활하게 획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년 특강에 참여한 학생 중 정보처리기사 1차 합격자 5명,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자 6명으로 유의미한 성화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더 많은 학생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서 사회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명대학교 스마트IT학부는 본 교육 이외에도 전공 관련 동아리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전공 관련 전문적인 지식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IT학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5.01.08 추천 0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지원으로 진행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진흥사업 ‘이달의 달달한 DIY’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창의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의 달달한 DIY’ 사업으로 아이들이 매달 정해진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리고, 그 작품들을 모아 특별한 달력을 제작하였다. ‘열두 달, 달달한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지역사회에 배포되어 아이들의 창의성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그림책 작가 김지연 작가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매우 특별했다”라며 “한장 한장에 담긴 아이들의 감성과 메시지가 달력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석진 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예술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열정이 담긴 달력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백아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진흥에 앞장설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5.01.07 추천 0
ㅣ실효성 있는 가족복지서비스 선도적 역할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에서는 지난 연말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및 취약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 온(ON)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기업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공동체 문화조성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 내 개인과 기업 후원금으로 2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관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구, 한부모, 조손, 청소년(한)부모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자녀들에게 필요한 물품(운동화, 겨울의류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였으며, 별도로 제천가톨릭복지관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은 복지사각지대의 다문화가족 1인 가구 5가정에 전달하여 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물품을 받은 한 가족은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교 1학년 아이가 제대로 된 운동화가 없어서 늘 미안했는데, 가족센터 덕분에 새 운동화가 생겨서 정말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시가족센터는 ‘행복 온(ON) 사랑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되는 가족이 없도록 지역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과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jcttbgeditor 2025.01.05 추천 0
jcttbgeditor 2025.01.02 추천 0
ㅣ아이들의 글이 모이면 작품이 됩니다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부 글쓰기 대회에서 상을 받은 학생 작품을 모아 수상 작품집 ‘고마워, 함께 있어 줘서’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수상한 작품 중 선별된 운문 20편, 산문 17편이 게재되었으며, 이 가운데는 글쓰기를 함께 하는 교사 수상 작품 6편도 포함되었다. 수상 작품집에는 다양한 학생들의 경험과 생각이 스며들어 있다. 모든 것의 출발은 세상과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서 출발한다. 작고 사소한 것들 속에서도 의미를 발견하고, 남루한 일상에서 만족할 줄 알고, 어려운 이웃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갖추는 데 글쓰기의 경험은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글이 나아지면서 글을 쓰는 사람도 함께 나아지는 법, 글쓰기를 통해 키워가는 큰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가 올해도 유의미하게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대제중학교의 수상 작품집 발간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5년째 매년 이어지고 있다. 2020년은 ‘글, 너는 대체 어떤 의미일까?’, 2021년은 ‘바람이 밀어내도, 먹구름이 덮쳐와도’, 2022년은 ‘서로 어울려 사는 들꽃’, 2023년은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야’라는 책을 발간했다. 대제중학교가 이런 수상 작품집을 낼 수 있는 건 일 년 동안 외부 백일장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올해 제6회 민송백일장 장원, 제50회 충청북도학생백일장 최우수상, 제34회 충청북도 학생 충효백일장 장원, 제17회 호국보훈글짓기 대상, 제39회 전국 한밭시조백일장 장원, 제13회 둔촌백일장 차상 등의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주말을 이용해 서울, 청주, 충주 등 백일장이...
jcttbgeditor 2025.01.01 추천 0
jcttbgeditor 2025.01.01 추천 0
ㅣ결혼이민자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지원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결혼이민자 임산부의 출산과 산후를 위한 ‘행복한 맘 플러스’사업을 운영하여 올해 25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주)휴온스(대표 송수영)의 후원으로 추진해 온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 임산부의 출산 전․후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건강한 출산과 산후지원을 도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까지 고려하여 국적별 선 이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모국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직접 가정방문하여 자녀 양육 정보 등을 제공하고, 같은 출신국 결혼이민자들의 격려와 지지를 받음으로써 타국에서의 출산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친정어머니가 없어서 베트남음식이 그리웠는데 감사하다”,“캄보디아 선 이주민이 음식을 만들고 또 직접 가져다주어서 좋았다”, “기회가 되면 음식 만들기 자원봉사자 활동을 하고 싶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제천시가족센터에서는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결혼이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5.01.0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