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학교법인 대제학원(이사장 김은정)과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가 2024년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회 연속 최우수 달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사학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이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받는 도내 23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기간은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의 2년간 실적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법인 운영과 학교 운영 두 가지 주요 분야에서 7개 항목, 21개 기준 지표에 6개의 가감 지표를 더해 진행되었다. 대제학원은 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대제중학교는 학교 운영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제학원은 법정부담금 완납과 수익용 기본재산 관리의 효율성에서, 대제중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의 창의성과 회계 운영의 적정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대제학원과 대제중학교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진취적이고 문제해결력이 강한 사람'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도덕인·창조인·건강인·봉사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학교,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김은정 이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대제학원이 추구해 온 교육철학과 경영 투명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학이념을 계승·발전시키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원동욱 교장은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대제학원과 대제중학교는 교육 3주체(학생·교사·학부모)의 학교 운영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건전한 사학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 대제학원은 800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유공직원 1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받는 영광을...
jcttbgeditor 2024.12.03 추천 0
‘학교색깔꾸미기’ 공모학교로 선정되어 1년간 사업 진행 제천 백운초등학교(교장 장용환)는 최근 ‘학교색깔꾸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교색깔꾸미기’사업은 학생들 감수성을 길러주고 아름다운 학교 외관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백운초등학교는 2024년도 대상 학교에 선정되어 약 1여년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색깔꾸미기’사업은 세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유은미 교수팀(이하 유교수)이 주관하였다. 유교수는 3월에서 6월 사이 백운초등학교 교육3주체 대상으로 총 3회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유교수는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기본적인 색채감성 및 색상환 교육부터 시작하여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질문 수업, 색으로 표현하기, 그리기 등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백운초에 대해 갖는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취합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색채이미지 워크숍과 학교 주변 자연환경 및 인공환경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기반으로 유교수는 백운초만의 브랜드 컬러를 추출하고, 구성원들의 정서와 특징이 담긴 모습을 이미지 생성형 AI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하여 디자인하였고, 백운초등학교 교육3주체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디자인으로 24년도 7~8월 낡고 혼란스러웠던 건물에 아름다운 색채를 입혔다. 백운초등학교 1학년 학생 학부모는 “새로 바뀐 학교 건물 색채와 본관 옆 그래픽 디자인이 산뜻한 느낌을 주어 학교에 방문할 때마다 눈길이 가고, 아이들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활짝 웃어보였다. 유교수도 “이번 프로젝트는 백운초등학교 교육3주체가 선호했던 라임 컬러를 화이트 배색으로 조절하며 백운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벽면 그래픽은 우리가 함께 추진한 워크숍에서 백운초 구성원들이 원하는 내용을 AI를 활용해 만들어낸 결과이며 백운초등학교만의 특색을 담고자 하였다.”라고 밝혔다. 백운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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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뉴질랜드 현장실습 후 해외취업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6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총 8명의 학생들이 2주간 Worldwide School of English에서 직무관련 영어교육 실시 후 4주간 Vr Group Hotels & Resorts, Quadrant Hotel에서 식음료업장 및 조리, 객실부에서 현장실습 후 채용될 예정이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활동상황과 현지소식을 학부모와 학교에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소식란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교사를 파견해 현지에서의 모든 활동에 동행 지도함으로써 안전한 현장실습을 운영한다고 한다. 담당교사인 배은숙 선생님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관광선진국의 선진 문화 습득 및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고 교육 비전 및 자부심 고취하고, 본교 고졸자 해외취업의 성공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학년별로 관광비즈니스과 2개 학급, 호텔외식조리과 1개 학급에 180여 명의 학생들이 ‘Learn & Run, 나의 꿈(DREAM)이 미래가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2025년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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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역략교육’ 운영 성과 공유 충북 단양 단성중학교는 11월 18일(화), ‘꿈을 이루는 즐거움, 드림카트와 함께 GO!’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미래역량교육 결과물 공유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드림카트 시승 체험은 즐거움과 함께 실질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영진(1) 학생은 행사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제 꿈을 더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고,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림카트를 제작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끝내 성공이라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드림카트를 직접 체험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단성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꿈을 이루는 즐거움’의 현장은 단성중학교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학생들의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했던 하루는 그 자체로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jcttbgeditor 2024.11.28 추천 0
jcttbgeditor 2024.11.27 추천 0
ㅣ뉴질랜드 현장실습 후 해외취업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6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총 8명의 학생들이 2주간 Worldwide School of English에서 직무관련 영어교육 실시 후 4주간 Vr Group Hotels & Resorts, Quadrant Hotel에서 식음료업장 및 조리, 객실부에서 현장실습 후 채용될 예정이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활동상황과 현지소식을 학부모와 학교에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소식란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교사를 파견해 현지에서의 모든 활동에 동행 지도함으로써 안전한 현장실습을 운영한다고 한다. 담당교사인 배은숙 선생님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관광선진국의 선진 문화 습득 및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고 교육 비전 및 자부심 고취하고, 본교 고졸자 해외취업의 성공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학년별로 관광비즈니스과 2개 학급, 호텔외식조리과 1개 학급에 180여 명의 학생들이 ‘Learn & Run, 나의 꿈(DREAM)이 미래가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2025년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4.11.27 추천 0
ㅣ『새로운 영감』으로 단양 예술계에 생명을 불어넣다.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조선희)는 지난 11월 20일(수) 오후 3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새로운 영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단양교육장(나광수), 단양군의회 의장(이상훈), 단양군 부군수(이혜옥), 단양예총회장(김동석)과 250여 명의 단양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준비한 12곡의 다양한 래퍼토리와 이탈리아 성악가(로베르토 디 칸디도)의 게스트 출연으로 무대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으며, 가평 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의 이음 예술교육 무대는 지역 예술교육의 귀감이 되었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2025년 신입생 선발을 충북 도내로 확대 실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번 ‘새로운 영감’ 음악회의 무대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원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교사 김은숙의 지휘로 2024년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토코 타카기의 행진곡 ‘블루 스카이’와 이타루 사카이 작곡의 ‘더 세븐트 나잇 오브 줄라이’와 7080세대가 애창하는 가수 이문세의 히트곡들을 모음곡으로 꾸민 ‘코리언 사운드 컬렉션 Ⅲ’, 일본 그룹사운드의 연주곡을 관악곡으로 편곡한 ‘오멘스 오브 러브’ 등 다양한 양식의 연주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던 공연은 이탈리아, 불가리아, 뉴욕, 몽골, 일본 등 유럽과 아시아,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정상급 성악가 로베르토 디 칸디도(Roberto di Candido)가 내한하여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헝가리 작곡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에서 아리아‘그대는 나의 모든 것’, 이탈리아 칸초네 ‘오 나의 태양’ 등 우리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열창했으며, 앵콜곡으로 ‘그라나다’를 불러 감동의 열기를 더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나광수...
jcttbgeditor 2024.11.27 추천 0
jcttbgeditor 2024.11.27 추천 0
ㅣ음악적 역량과 창의성 개발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도 교육기부 모델학교로 선정되었다.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인 상지대학교와 재단법인 콜텍문화재단과 함께 제천제일고에서 교육기부 기증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제천제일고에 전자드럼이 기부되었으며, 학생들이 드럼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평소 드럼을 배우고 싶어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 강습을 진행하고, 학교 축제에서 드럼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자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기부 모델학교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예술적 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경태 교장은 “학생들이 교육기부로 인해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졌고,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제천제일고 학생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정서적 능력을 함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김덕진) 학생자치회는 11월 26일, 송학면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 신○○ 씨에게 디지털TV를 기부하며, 그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37보병사단의 ‘나라사랑 보금자리’ 보수사업과 함께 이루어졌다.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인 신 씨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고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목적이다. 송학중 학생자치회의 기부는 송학장터길 들락날락 행사에서 플리마켓을 직접 운영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을 디지털TV 구매에 사용하며 기부의 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배우는 중요한 교육적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단순히 물건을 팔고 수익을 모은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수익을 어떻게 나누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넓은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또한 이번 기부는 '배려'와 '존경'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활동이었다. 송학중학교와 37보병사단은 지역 사회를 위한 협력적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깊이하며 공동체 의식을 확립했다. 기부와 보수사업이 동시에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학교, 군이 협력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낸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학중학교는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고,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는 교육적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물질적인 기부를 넘어서, 학생들이 실천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다음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 글쓰기 명문 학교인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올해도 여러 전국 단위의 백일장에서 수상을 하는 등 글쓰기 명문 학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올해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제6회 민송백일장, 제39회 전국 한밭시조백일장, 충청북도 학생 충효백일장, 충청북도 호국보훈글짓기,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등에서 최고 등급의 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서울, 청주 등에서 열리는 10여 개의 다양한 글쓰기 행사에 출전해서 30여 명이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생들은 시, 수필, 독후감, 편지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제중학교에는 2017년부터 매주 글쓰기 강좌가 별도로 개설되어 학생들이 글쓰기의 기본부터 실전 글쓰기까지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읽기와 쓰기를 연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아침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체험을 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다져진 내공이 대외 수상으로까지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문해력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대에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활동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어휘를 알고, 이를 자신의 표현에 활용함으로써 정확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달이 원활해지면 오해와 불통은 훨씬 줄어들게 되고, 공동체적 가치의 실현에도 더 근접할 수 있다. 그 과정으로서 글쓰기는 큰 의미를 가진다. 전국 단위의 글쓰기 행사에서 우수한 성취를 거둔 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천인재육성재단에서 시상하는 별도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제중학교 학생들의 글쓰기 활동은 문학이나 여러 예술 분야에...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ㅣ함께 보고, 느끼고, 만들어 가는 수학의 즐거움 단성중학교는 2024년 11월 22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수학채움학교 학교안 수학체험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체험전은 ‘보고, 느끼고, 만들어 보면서 함께 성장하는 학교안 작은 수학체험전’ 이라는 주제로 수학의 재미와 원리를 체험하는 피타고라스 퍼즐, 아이큐 퍼즐 램프, 소마 큐브, 와이어 퍼즐, 칼레이도 사이클, 지오픽스 다면체, 다빈치 다리 쌓기, 수단단을 이겨라 등 8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보며 수학의 원리를 체험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고,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수학을 어렵게만 느끼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수학과 친근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단성중학교 정길용 선생님은 “이번 체험전은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학습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은 학생(단성중, 3학년)은 ‘책에서만 보던 수학 원리를 교구를 활용해 직접 체험해보면서 실제 우리 생활 속에 수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고 소감문을 남겼다. 김현준 학생(단성중, 3학년)은 교실에서 배웠던 피타고라스 정리를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형태로 퍼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흥미로웠고 수단단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부스별 수학 원리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 덕분에 즐겁고 알찬 체험전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ㅣ2024년 신입생 11명에서 2025년 32명으로 증가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조선희)가 2025학년도 입학 전형을 충북 도내로 확대 실시하면서 신입생 모집에 성공을 거두어 주변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학구내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중, 입학 전형을 충북 도내로 확대하는 특별전형을 마련하여 도의회 심의 통과했다. 전 교직원은 여러 트랙으로 노력한 결과 2025학년도 신입생 32명을 모집하였고, 현재도 신입생들의 입학 및 전학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2017년 면 단위 3개 중학교를 통합해 개교한 기숙형중학교로 전교생 102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우수한 시설과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좋은 학교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신입생 10명을 모집하는데 그쳐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당초 이 학교는 인근 3개 면에 있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입학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인구급감 위기상황에서 신입생을 늘릴 묘안이 없었다. 그런데 조선희 교장이 일부 입학 대상을 충북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는 특별전형 도입을 제안하면서 신입생 모집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3개 면(가곡/어상천/영춘) 학교구성원은 물론 이장협의회 및 단양중등교장협의회의 100% 찬성률, 지역사회의 호의적인 지지를 토대로 하여 2025학년도 단양소백산중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변경 계획이 충북도의회 심의를 통과하였고, 그 결과 2025학년도 신입생 32명을 선발·확정하였다. 조선희 교장은, “단양소백산중학교가 벽지에 있다는 지리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스스로 찾아오는 명품학교로 만들기 위해 더 좋은 교육과정, 더 안전한 시설환경을 구축하고, 교직원의 높은 전문성 유지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충청북도교육청 수학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 수학채움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학채움학교'는 수학 역량의 성장을 돕고, 탐구 중심의 수학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대제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대제중학교는 11월 23일 토요일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 수학박물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수학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학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재미있고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초 수학박물관에서의 학습은 도슨트와 함께 수학의 역사와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수학적 체험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매쓰케이프(디지털 방탈출) 체험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AI매쓰케이프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수학 문제를 풀고 방을 탈출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AI 주식대회와 수학 보드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수학의 다채로운 면을 경험할 수 있었다. 교사 정우진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며 수학을 다가올 미래와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3학년 학생 김상원은 "친구들과 함께 수학 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즐거웠고, 곧 대제중학교를 떠날 생각에 아쉬움이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학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4.11.25 추천 0
jcttbgeditor 2024.11.23 추천 0
jcttbgeditor 2024.11.22 추천 0
제천시문화회관에서는 21일 오후 7시 한국음악협회 제천지부(지부장 최장민)가 주관하는 <제17회 신인음악회 및 제32회 내향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청풍초·중학교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지휘 김진희)가 마지막으로 출연하여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봄> 1악장과 <겨울> 2악장,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레 미제라블>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하여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음악협회 제천지부에서는 ‘작은 숲속의 비엔나’를 모토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음악회를 열고 있다. 전문 음악인 초청은 물론 우리 지역의 젊은 음악가들에게 연주의 기회를 주어 전문 연주가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신인 발굴의 기회도 가지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 출연한 음악가는 테너 김한모와 소프라노 정혜민, 대금 박종현, 팬파이프(팬플룻) 이종원, 피아노 진성민, 바이올린 안익현 등이 출연하였으며, 반주에는 장구 안태원, 피아노 이은정과 최형식이 함께했다. 눈에 띄는 것은 마지막 순서로 출연한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의 연주였다. 청풍초·중학교(교장 김숙희)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에 참가하고 있고, 2016년에는 제12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송학초등학교>로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하였고, 11월 5일에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주관 ‘학교예술교육 축제 <2024. K-문화마당>’에 참가하였으며, 지난주에는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겸 예술제인 <맑은바람 고운소리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청풍호숫가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진희는 오케스트라 지도를 위해 올해 청풍중학교에 지원하여 두 번째로 근무하는 학교가 됐다. “7년 만에 다시 온 학교는 아이들도 여전히 예쁘고 악기에 대한 열정도 그대로지만 학생 수가 줄어 걱정”이라고 했다. 예전에 비해 학생수가 절반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학교...
jcttbgeditor 2024.11.22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