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기환)은 주거취약 대상자의 주거지 내 위험요소 제거 및 위생적인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유지를 지원하여 자립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제천복지재단 주최의 노인주거환경개선사업 「디자인하우스」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었다. 창호의 부재와 같은 혹한기 단열취약은 특히 겨울철 외부로부터 제대로 보호되지 못하고, 곰팡이와 얼룩으로 오염된 도배장판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께 위험요소로 작용 된다. 본 기관의 주거개선이 시급한 두학동 거주 김 모 어르신댁에 단열창호 설치 및 도배장판 시공으로 혹한기를 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으로 비록 낡았지만 평생 살아온 정든 집에서 독립적으로 생활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김 모 어르신은 “심장질환으로 쓰러져 수개원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집이 너무 추워서 편히 쉴 수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차도 없이 고생하는데 올 겨울은 따듯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배기환 관장은“노년기의 주택은 어르신의 삶에 중추적인 역할이 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 노인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생활지원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성까지 확보하기 위해 노인주거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락복지재단은 2003년 11월 7일에 설립되어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 제천시니어클럽, 제천노인복지센터, 사랑의 집 등 다수의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4.12.03 추천 0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이명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진행했다. 50~70세의 (예비)실버세대 20명으로 구성된‘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간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210회 운영하였으며, 본격적인 책 읽어주기 활동에 앞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문 강사로부터 총 37시간의 활동가 양성교육을 받았다.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펼친 기관으로는 돌봄놀이터, 요양원, 장애인 기관 등 20개 기관과 지리적으로 거리가 먼 지역아동센터 한 곳을 선정하여 독서문화 활동을 펼쳤다.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해단식에는 사업개요 및 경과보고, 한 해 활동이 담긴 영상 시청, 활동 소감을 나누었으며, 그림책 『행복한 여우』를 함께 읽으며 그동안의 문화봉사단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다. 봉사단 활동가들은“첫 만남에 낯설어하던 참여자들이 회차를 거듭하면서 우리를 반기고 책 읽어주는 시간을 기다리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을 통해 수혜자들 뿐아니라‘나’도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12.03 추천 0
(사)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농아인지회(지회장 이재호)는 지난 3월부터 9개월여간 추진한‘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일반인은 영화관, OTT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동, 화면해설, 수어, 자막이 없이는 영화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 문화를 즐기는데 제약이 따른다. 이에 (사)충북농아인협회제천시지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제천 영상미디에센터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11월까지 진행하였으며, 지역 11개 장애인단체, 총 7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올해는 제천국제음악 영화제에서 수어 영화‘쏘울메이트’를 선정하여 감상하였고, 한국농아인협회와 영상자료원에서 진행하는 PDFF 수어영화 주간 사업에 참여하여 ‘나는 보리’ 영화를 상영하고 인터뷰식으로 관객과 배우가 만나는 행사도 진행하며 다양하게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아세아시멘트(주) 제천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11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는 김종만 기금관리위원과 아세아시멘트 직원이 직접 기념품 전달과 간식 전달을 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이재호 지회장은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소중한사업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는 데 꼭 필요한 문화생활로 정착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의 후원자, 봉사자, 단체가 이웃이 되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12.02 추천 0
최근 중고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거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 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안전한 물품 거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중고거래 CCTV 안심존 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중고 거래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분쟁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거래자들은 상품에 대한 신뢰 부족, 연락 두절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CCTV 안심존’은 시민들이 중고거래 물품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위치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 거래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주민들이 안전한 중고거래 장소로 활용하기에 적합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천미경 남현동장은 “최근 중고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거래 시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CCTV 안심존은 중고 거래의 신뢰를 높이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신뢰와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저작권자 ©제천또바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원계좌 새마을 9003-2812-3860-4 예금주 제천또바기뉴스)
jcttbgeditor 2024.12.0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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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 진행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및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7일 제천시민회관광장에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와 함께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제천성폭력상담소는 내달 10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추방 릴레이 캠페인, 제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지난 28일 제천시민이 많은 이용을 하는 시청 내 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성폭력상담소 소장은 “모두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은 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성폭력 상담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유엔여성기구(UN Women) 성평등센터 및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함께 여성폭력 방지 홍보공간을 정부기념식과 연계해 운영중에 있다.
jcttbgeditor 2024.11.28 추천 0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 31명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극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하여, 무대에 오를 기회를 간절히 기다리는 두 대역 배우들이 예술과 인생,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의 무거운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소진감을 해소하고 웃음과 감동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동료들과 함께 웃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연극을 관람하면서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평소 일에 치여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런 문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겪는 감정적 소진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문화 감성 충족을 위한 다양한 시리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이번 연극 관람 프로그램이 종사자의 마음에 쉼과 재충전할 수 있는 힘을 주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에 따른 정서적 안정을 돕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11.2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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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파올라 안드레아(콜롬비아, 카를로스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 대상의 영예 안아 ㅣ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평화 소망 전한 어린이·청소년 53개국 2만 3000여 명 참가… “학생들도 한마음으로 평화 염원” ㅣ윤현숙 IWPG 대표 “평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게 함께해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23일 온라인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스페인어 등 11개국어로 동시통역됐으며, 수상자‧학부모‧IWPG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으며 전 세계 53개국 130개 도시에서 2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대상 수상작품_제6회 평화사랑 그림대회 국제대회) 올해는 대상 1명, 4개 부문 금·은·동 1명씩 12명, 장려상 5명씩 20명, 입선 약간 명으로 총 112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상금 총액은 500만 원이다. 콜롬비아의 파올라 안드레아 디아즈 람프레아 학생(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전 세계 사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구름같은 머리카락으로 표현했다. 심장을 통해 세계 평화를 돕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쇼나 해먼드 심사위원장이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시상식에서 심사평을 하고 있다) 본선 심사위원장인 쇼나 해먼드 보이즈(뉴질랜드 어린이예술협회 대표)는 “입상권에 들어온 그림들은 완성도가 높았다. 다양한 그림들은 각 나라별로 미술에 대한 경험이 다르다는 것을 나타냈으며, 각 나라별로 어린이들의 미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달랐다. 그러나 모든 작품에 대한 노력은 진실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이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라고...
jcttbgeditor 2024.11.27 추천 0
다하주간이용센터(사회복지법인 다하) 주관으로 제천시 성인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혼밥요리경연대회가 지난 26일 대원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역량을 ‘요리활동’으로 펼쳐보도록 사회복지법인 다하, 굿네이버스의 후원을 받아 마련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자립을 준비하는 시설거주 및 재가발달장애인 또는 독립생활을 하고있는 발달장애인들이 10개 팀으로 구성하여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우를 활용한 혼밥상차림’을 60분 이내에 출품하는 경연 주제가 주어졌으며, 심사기준은 청결, 조리기술, 주제적합도, 모양새, 맛, 주체성 등 9영역이다. ‘진수성찬’을 요리주제로 대회에 참가한 조용태(세하앤) 씨는 “평상시 외부사람들의 눈치가 보여서 혼자 먹는게 편하다보니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으면서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 되었다”라며 “외식하는 비용으로 재료를 구입하여 다른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나에게 행복을 주는 선물 같은 요리를 뽐내고 싶어서 출전하게 되었다”라고 경연대회 지원동기를 소개하였다. 심사를 맡은 대원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남혜영 교수는 “참가자들의 완성된 요리작품은 장애유무와 별개인 것 같다”라며 “참가자들이 정성을 다해 요리를 완성하고, 재료, 도구들을 다루는 솜씨가 굉장히 놀라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리경연대회도 제천시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하며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원대학교에서 시설사용지원과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다하주간이용센터(센터장 최은희)는 관내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당사자중심의 문화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기반 당사자중심의 자립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4.11.27 추천 0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지난 11월 22일(금), 제천시문화재단과 함께한 ‘2024년 청소년 빅 콘서트와 학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행사가 열린 세명대 체육관 현장에는 제천시 중·고등학교 약 12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인기 가수의 공연과 학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소년 빅 콘서트는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시와 함께 입시와 학업스트레스에 지친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는 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날에는 대중 가수 임한별, 트리플에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비롯해 제천 지역 청소년들은 뜨거운 함성을 지르며 즐거워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세명대, 대원대의 학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유용한 대학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제천시교육발전특구 대학-지역 파트너십 사업 중 ‘대학연계 실무인재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세명대 18개 학과, 대원대 2개 학과가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미니슈즈 만들기, 드론사진을 이용한 재난현장 3차원 모델링, 감염관리 간호체험 등 다양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가수들의 노래만 듣고 가는 것보다 이렇게 전공과 관련된 전공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체험한 여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앞으로 진로를 좀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계획”이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및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23일에 양 지역의 청소년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연합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활동은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업무협약 체결,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역량강화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며, 청소년활동 지원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양 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각각의 성과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은 청소년들의 미래 인재로서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수윤 위원장은“이번 연합 교류활동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활동을 배우고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교류가 계속되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김영수 관장은“이번 연합 교류활동이 양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운영위원회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4.11.25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