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봉양읍, 추석명절 이웃돕기 물품기탁 이어져

추석명절을 앞두고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로 각종 이웃돕기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봉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휴지(30) 51동일산업()에서 쌀10kg 40(1백만원 상당), 9일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쌀 10kg 5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행정복지센터로 기각했다.

봉양읍 직능단체와 관내 사업체에서는 매년 설추석명절에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성금과 각종 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살만한 지역을 만드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봉양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19년 상반기 독거노인 센서등 설치사업에 이어 이달 3일부터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반찬배달을 시작하였다.

사랑의 반찬배달은 노령이나 거동불편으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22가구에 주1회 반찬을 배달해 드리고 안부도 살피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된다.

박철훈 봉양읍장은 지역 직능단체와 사업체가 앞장서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봉양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