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수해복구에 이재민 긴급구호까지 총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김진환)는 지난 21일 수해복구 지원뿐만 아니라 이재민 긴급 구호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21일(금) 오전 8시부터 청풍면 신리마을 수해 농가를 찾아 1,500평의 밭에서 참깨를 베고 나르는 작업을 실시했다.

30여 명의 봉사원들은 폭염이 이어져 수해 복구에 어려움이 많음에 불구하고 굵은 땀방울을 쏟으며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했다.

이어 오후 1시에는 서울적십자에서 긴급 구호물품으로 내려보낸 컵라면 150box를 제천시청에 전달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