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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치국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발로 뛰고 실천하는 대변인 역할하겠다”

국민의힘 윤치국(50) 시의원 후보가 14일 제천시의회 ‘마’선거구(교동, 신백, 남현) 지역구에 국민의힘 가번으로 공천받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엄태영 국회의원, 송광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예비후보, 도·시의원 예비후보,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윤치국 예비후보는 “우리 모두 살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제천시의회의원선거 “마”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직업에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오직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해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이었다. 

그는 “정치는 아픈 곳을 바르게 치유해가는 공정의 정치이며, 부족한 것을 고르게 만드는 평등의 정치, 절대 한눈팔지 않는 열정과 신념의 정치”라며 “이러한 저의 정치철학을 펼쳐서 주민과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윤 후보는 “모든 행복은 베풀고 나눠주고 감사하는 생활에서 시작된다는 진리로, 우리 고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추진력, 그리고 리더쉽을 갖추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모두가 활기차고 행복하며, 중산층과 서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희망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여러 종류의 다른 목소리와 다양한 주장들이 존재한다”며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편견 없이 소중하게 듣고, 주민의 대변인 역할을 흐트러짐 없이 성실히 수행해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농복합지역인 우리 선거구의 개발계획 및 농촌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앞장서고, 침체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전공했으며, 현재 직업과도 관련성이 많아 타당성 제시는 물론이고 이론적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며 “젊은 혈기를 바탕으로 발로 뛰고 실천하는 여러분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윤치국 시의원 후보는 의림초, 제천동중, 제천제일고, 한국교통대를 졸업했으며, 자유한국당 충청북도당 대변인을 거쳐 현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대변인를 맡고 있다.

지역 공약으로 ▲농촌지역의 인프라 구축, 환경개선, 농촌주민의 편익 증진, 주변 상권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 ▲학교주변, 범죄 취약지구 CCTV 설치, 가로등∙보안등 설치, 초∙중∙고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범죄예방 프로그램 강화 ▲문화체육 관련 시설의 개선 및 확충으로 각 분야의 행사유치, 주민참여 및 마을행사 등을 통해 기존 관광시설의 이용과 수익 창출 유도 ▲산업단지 입주업체 대상으로 제천시민 고용 의무화(30% 이상), 각종 건설공사 지역업체 30% 할당제 도입, 지역 제품 의무사용 ▲타 지자체에 비해 강력한 규제가 되어 있는 조례 등의 완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행정 및 재정 감시를 통한 불필요한 예산 낭비 방지 등을 내놓았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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