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의림지 일원서 1만 1천여 명 운집, 지역 임산물 우수성 알리고 판로 확대
ㅣ전시·공연·체험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제천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의림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제천 숲푸드&마켓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제천 임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임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 1만 1천여 명 방문, 임산물 소비 촉진의 신호탄
(사)한국전문임업인 제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총 25개 업체가 32개 부스를 운영하며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한 임산물 판매액만 5천만 원에 달해, 지역 임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방문객들 역시 양질의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놨다.
■ 오감 만족,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예술과 자연이 결합된 복합문화 행사로 꾸며졌다. 의림지를 배경으로 울려 퍼진 포크송, 재즈, 클래식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휴식을 선사했다. 더불어 야생화 특별전시와 월악산국립공원 사진전은 숲의 정취를 더했으며, 숲속동물친구들 먹이주기 체험과 미니분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 지역 대표 축제로 도약하는 첫걸음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만큼 이번 행사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기대감도 높다.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첫 행사임에도 수준 높은 운영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지속적으로 열리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제천의 우수한 임산물과 자연,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 지역 임업인들과 힘을 합쳐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천을 대표하는 임산물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