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이후삼 의원 “제천역사와 인근시설 완공으로 철도중심지 명예회복과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은 미래 제천을 위한 상징물로 자리 잡을 제천 신축 역사가 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의 협의 이후, 올해 5월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천역과 강저택지지구를 연결하는 선상보도육교 사업은 올해 6월말, 제천역에서 굴다리 방면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확장사업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천역사 등 사업 진행 점검현황은 김현미 장관 현장방문에 따른 후속조치다. 지난해 11월 이후삼 의원의 요청으로 제천역사 현장방문을 실시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재 사업 추진 속도가 지체되고 있는데 약속한 것처럼 내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17년 8월 착공된 제천역사 신축사업은 올해 5월부터 역사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임시 역사 철거 및 광장 포장은 올해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제천역과 강저택지지구를 연계해 주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선상보도육교사업은 작년 11월 착공되어 올해 6월말 완료 계획이다.제천역에서 굴다리 방면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도로 확장사업 제천역사 진입도로 확장사업은 올해 7월 공사 착수 이후 20년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철도시설공단을 통해 관련 진행 경과를 보고 받은 이후삼 의원은 “철도 중심지 제천의 명성회복을 위해서는 제천역사 신축 등 중앙선 복선화 사업과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이 중요하다”면서 “제천역사 신축 등 관련 사업의 진행 경과가 명확히 나오게 되어 주민들의 우려를 씻을 수 있게 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특히, 제천역사 신축 등 중앙선 복선화 사업이 조속하게 진행되게 된다면, 앞으로 철도 중심지 제천의 명예회복과 함께 제천역세권역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후삼 의원은 주민편의 개선과 제천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제천신축역사 건립예산 40억 5천만원을 비롯하여 제천역 선상보도 육교설치 49억원, 진입도로 4차선 확장사업 예산 21억 추가 편성과 함께, 제천역 앞 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96억 규모의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11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의 제천역사 현장점검 일정을 추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