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지원으로 진행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진흥사업 ‘이달의 달달한 DIY’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창의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의 달달한 DIY’ 사업으로 아이들이 매달 정해진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리고, 그 작품들을 모아 특별한 달력을 제작하였다. ‘열두 달, 달달한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지역사회에 배포되어 아이들의 창의성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그림책 작가 김지연 작가는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매우 특별했다”라며 “한장 한장에 담긴 아이들의 감성과 메시지가 달력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저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석진 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예술활동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열정이 담긴 달력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백아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진흥에 앞장설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5.01.07 추천 0
ㅣ실효성 있는 가족복지서비스 선도적 역할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에서는 지난 연말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및 취약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 온(ON)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기업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공동체 문화조성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 내 개인과 기업 후원금으로 2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관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구, 한부모, 조손, 청소년(한)부모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자녀들에게 필요한 물품(운동화, 겨울의류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였으며, 별도로 제천가톨릭복지관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은 복지사각지대의 다문화가족 1인 가구 5가정에 전달하여 생활에 도움을 주었다. 물품을 받은 한 가족은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교 1학년 아이가 제대로 된 운동화가 없어서 늘 미안했는데, 가족센터 덕분에 새 운동화가 생겨서 정말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시가족센터는 ‘행복 온(ON) 사랑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되는 가족이 없도록 지역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과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jcttbgeditor 2025.01.05 추천 0
jcttbgeditor 2025.01.02 추천 0
ㅣ아이들의 글이 모이면 작품이 됩니다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부 글쓰기 대회에서 상을 받은 학생 작품을 모아 수상 작품집 ‘고마워, 함께 있어 줘서’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수상한 작품 중 선별된 운문 20편, 산문 17편이 게재되었으며, 이 가운데는 글쓰기를 함께 하는 교사 수상 작품 6편도 포함되었다. 수상 작품집에는 다양한 학생들의 경험과 생각이 스며들어 있다. 모든 것의 출발은 세상과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서 출발한다. 작고 사소한 것들 속에서도 의미를 발견하고, 남루한 일상에서 만족할 줄 알고, 어려운 이웃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갖추는 데 글쓰기의 경험은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글이 나아지면서 글을 쓰는 사람도 함께 나아지는 법, 글쓰기를 통해 키워가는 큰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가 올해도 유의미하게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대제중학교의 수상 작품집 발간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5년째 매년 이어지고 있다. 2020년은 ‘글, 너는 대체 어떤 의미일까?’, 2021년은 ‘바람이 밀어내도, 먹구름이 덮쳐와도’, 2022년은 ‘서로 어울려 사는 들꽃’, 2023년은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야’라는 책을 발간했다. 대제중학교가 이런 수상 작품집을 낼 수 있는 건 일 년 동안 외부 백일장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올해 제6회 민송백일장 장원, 제50회 충청북도학생백일장 최우수상, 제34회 충청북도 학생 충효백일장 장원, 제17회 호국보훈글짓기 대상, 제39회 전국 한밭시조백일장 장원, 제13회 둔촌백일장 차상 등의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주말을 이용해 서울, 청주, 충주 등 백일장이...
jcttbgeditor 2025.01.01 추천 0
jcttbgeditor 2025.01.01 추천 0
ㅣ결혼이민자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지원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결혼이민자 임산부의 출산과 산후를 위한 ‘행복한 맘 플러스’사업을 운영하여 올해 25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주)휴온스(대표 송수영)의 후원으로 추진해 온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 임산부의 출산 전․후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건강한 출산과 산후지원을 도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까지 고려하여 국적별 선 이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모국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직접 가정방문하여 자녀 양육 정보 등을 제공하고, 같은 출신국 결혼이민자들의 격려와 지지를 받음으로써 타국에서의 출산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친정어머니가 없어서 베트남음식이 그리웠는데 감사하다”,“캄보디아 선 이주민이 음식을 만들고 또 직접 가져다주어서 좋았다”, “기회가 되면 음식 만들기 자원봉사자 활동을 하고 싶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제천시가족센터에서는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결혼이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5.01.01 추천 0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키우다” 신백아동복지관은 구산건설 주식회사 이홍구 대표이사가 제천FC 어린이축구단을 위해 매년 500만 원씩 후원하겠다는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천FC 어린이축구단은 신백아동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천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축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구산건설의 후원 약정은 축구단의 활동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산건설의 이홍구 대표이사는 “신백아동복지관이 운영하는 제천FC 어린이축구단은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신백아동복지관 석진 관장은 “구산건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제천FC 어린이축구단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축구단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제천FC 총괄감독 박정희 감독님과 지도자분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천FC 어린이축구단은 박정희 총괄감독을 중심으로 엄기성, 허진호 코치의 재능기부와 헌신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정희 감독은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훈련 환경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며 “축구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축구단의 훈련비와 장비 구매, 전지훈련 및 친선경기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신백아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바탕으로 아동복지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저작권자 ©제천또바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원계좌 : 새마을 9003-2812-3860-4 예금주 제천또바기뉴스)
jcttbgeditor 2024.12.28 추천 0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며 따뜻한 화합의 장을 열다 신백아동복지관이 주최한 ‘잘가 2024 안녕 2025’ 성과보고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제천시의회 및 협력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강사, 후원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신백아동복지관 어린이국악단 라라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엄현정·홍미연 강사의 피아노 연주, 오카리나 공연, 달빛신백 아동들의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한 해 동안 보여준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신백아동복지관 석진 관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잘가 2024 안녕 2025’라는 주제에 맞춰, 복지관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 시간이 마련되었다. 발표에서는 신백아동복지관이 추진한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과 그 결과가 공유되었으며, 영상 상영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따뜻한 순간들이 생생히 전달되었다. 2부 만찬에서는 종사자들이 준비한 특별한 엔딩무대와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며, 내빈과 종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잘가 2024 안녕 2025’는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신백아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저작권자 ©제천또바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원계좌...
jcttbgeditor 2024.12.28 추천 0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에서 지난 8년간 이어져 온 따뜻한 전통, ‘산타원정대’ 행사가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산타원정대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대표적인 나눔 행사이다. 이번 산타원정대에서는 제천시 곳곳에 거주하는 총 100명의 아동들이 소원 선물을 받았다. 행사는 신백아동복지관 석진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석진 관장은 “산타원정대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의 환한 웃음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라며 이번 행사에 함께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형진 본부장과 이은주 선생님, 청호주류 박현준 대표, 대양물산 김근영 대표, 우진주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산타원정대는 신백아동복지관 인근을 시작으로 덕산면, 백운면, 봉양읍 등 제천시 전역으로 확대되며 아동들에게 소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의 소원을 담은 선물을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한층 더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신백아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저작권자 ©제천또바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원계좌 : 새마을 9003-2812-3860-4 예금주 제천또바기뉴스)
jcttbgeditor 2024.12.28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