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충북도,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ㅣ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취약여성 역량강화사업 등 18개 사업 지원

충북도는 3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여 충청북도 양성평등기본계획 2023년 시행계획(안)  2022년 양성평등기금 결산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의거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도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조정하고 있다.

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에는 도내 주된 주소지를 둔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지원분야는 성평등 문화확산, 일·가정양립, 취약계층역량 강화, 충북 여성인물 발굴·선양사업 등 7개 분야다.

충북도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신청 접수된 22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예산의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18개 사업을 선정해서 총 9천6백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된 사업은 △여성정치학교 2기(충주YWCA) △여성리더십 아카데미(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우리가족 양성평등 일상에 스며들다!(대한어머니회충북연합회) △행복충전 여성 아카데미 교실(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독서 토론 동아리 운영(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배워서 남주는 젠더 클라스(제천YWCA) 등이다.

충북도는 4월 중 선정결과 공고 후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