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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정옥)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15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기본적인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담아 꾸러미사업’을 상반기 특화사업으로 진행하였으며 꾸러미는 욕실용품 및 참치, 김 등 총 10여 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이연자 회장은 저소득가정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들을 위해 60여만원의 책가방 상품권을 신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교태 위원은 문구류세트 6개를 지원해 주었다. 문정옥 민간위원장은 “고물가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 직접 방문하는 현장감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행복한 신백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저작권자 ©제천또바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원계좌 새마을 9003-2812-3860-4 예금주 제천또바기뉴스)
jcttbgeditor 2024.02.08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