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 스물세 번째 깃발, 중앙봉사단에 전달
ㅣ사랑의 밥차 조리부터 배식까지 19명 봉사자 온정 더해

제천시 전역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스물세 번째 깃발이 중앙봉사단에 전달됐다.
이음운동의 23번째 주자로 나선 중앙봉사단은 2일 제천시 문화회관 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 지역사회 향한 릴레이 봉사, 나눔의 가치 더하다
이날 활동에는 지용희 회장을 포함한 중앙봉사단 소속 봉사자 1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현장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보조, 배식, 식사 안내, 뒤정리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반을 책임지며 구슬땀을 흘렸다.
제공된 식사는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콩나물국,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됐다. 봉사자들은 식사를 하러 온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며, 따뜻한 음식을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이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은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 제빵 전문가들이 전하는 달콤한 위로
중앙봉사단은 평소 빵 나눔 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봉사단이다. 매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빵을 굽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소보루빵, 단팥빵, 카스텔라 등 다양한 빵을 만들어 관내 읍면동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달콤한 위로를 전한다.
지용희 회장은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대장정의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는 이음운동
제천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올해 이음운동은 현재까지 성공적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23번째 주자로 나선 중앙봉사단의 열정은 앞으로 참여할 20여 개 단체에도 귀감이 될 전망이다.
각 단체의 열정을 담은 이음운동 깃발은 지역사회 곳곳을 누빈 뒤,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자원봉사대회에서 출발지로 반환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제천시의 나눔 문화가 중앙봉사단을 거쳐 더욱 깊고 넓게 확산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