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추진

제천시는 독거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은 치매 기본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가 주 1회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1:1 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이를 통해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명락노인종합복지관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제천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기억지키미로 활동하는 생활지원사와 서비스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 기억지키미 양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생활지원사들은 본격적으로 4월 말부터 기억지키미 활동을 시작하여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치매선별검사를 한 뒤방문 수혜대상자 42명을 선정하여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이들은 신체·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대상자들에게 ▲인지확인 ▲치매예방체조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긴급 치매위험 대상자 발견 시 ▲치매진단검사 ▲맞춤형사례관리 ▲조호물품제공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