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업소당 최대 160만 원 지원, 오는 29일까지 제천시보건소 방문 접수

제천시가 관내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일반음식점 주방위생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노후화된 조리 현장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다.
■ 총 20개소 선정, 사업비의 80% 이내 지원
시는 올해 총 20개 업소를 선정해 주방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업소당 최대 160만 원 한도로, 총사업비의 80%를 시비로 지원하며 나머지 20%와 한도 초과분은 영업자가 부담한다.
■ 지원 대상 및 신청 자격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천시민이 운영하는 영업장 면적 150㎡ 미만의 일반음식점이다.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업소여야 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 위반 건축물 보유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 조리실 청소부터 노후 시설 교체까지 폭넓은 지원
지원 범위는 영업신고 면적 내 조리실과 객석, 객실의 전반적인 청소를 포함한다. 또한 노후화된 주방 타일 및 환풍기 교체, 하수구 배관 세척 및 교체 등 위생과 직결된 시설 개선 위주로 진행된다. 단순 소모품 구입이나 주방 기구 구매는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 오는 29일까지 보건소 보건위생과 방문 제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제천시청 또는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세 음식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외식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043-641-31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