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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우박 피해 지역 긴급 지원책 마련 강력 요구

ㅣ정황근 농림부 장관에게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심각성 전달 및 복구 지원방안 등 구체적 건의사항 긴급 협조 요청

ㅣ엄태영 의원 “우박피해로 어려움 겪고 계신 농민분들이 영농활동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지난 10~11일 제천⸱단양 지역에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 입은 농가에 대한 국가적 공감대 형성 및 신속한 수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정부기관에 재해복구비 등 재정지원을 긴급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엄태영 의원은 제천⸱단양 우박 피해 지역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은 직후, 직접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심각성을 전달하고 복구 지원방안 등 구체적 건의사항을 요청했다.

또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긴급 면담을 통해 피해 지원에 대한 선조치와 피해농가가 신속한 긴급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하였다

엄태영 의원은 “영농인이 정성껏 키운 농작물들이 우박으로 피해를 입게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업 종사자분들께서 영농활동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부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긴급복구지원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게 국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제천⸱단양을 비롯한 충북 지역 우박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대책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답하였다.

한편 지난 10~11일 충북 제천⸱단양 일부 지역은 불안정한 대기로 인한 소나기와 함께 지름 1~2cm에 이르는 거대한 우박이 쏟아져 사과, 고추, 참깨 등 수많은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