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의료차량 승하차 보조 및 현장 안내 등 취약지역 어르신 위한 맞춤형 봉사 펼쳐

제천시 전역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스물두 번째 깃발이 누림봉사단에 전달됐다.
이음운동의 22번째 주자로 나선 누림봉사단은 27일 청풍보건지소에서 열린 ‘2026년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현장을 찾아 원활한 의료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5명이 참여해 이동진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방문한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차량 승하차를 돕고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밀착 보조하고 활동 장소를 깔끔하게 정돈하는 등 현장 운영에 힘을 보탰다.
■ 의료취약지역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 지원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는 충청북도에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본격 추진 중인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전문 의료진이 이동형 병원진료차량을 활용해 진료와 검사, 상담, 처방까지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자발적 나눔 실천하는 누림봉사단의 헌신
지난 2024년 설립된 누림봉사단은 지역 내 다양한 나눔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구성한 단체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림봉사단 유영춘 단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동진료서비스에 작게나마 손길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달려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자리에 발 벗고 나선 누림봉사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음운동을 통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헌신이 제천 전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 11월까지 이어지는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
제천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올해 이음운동은 현재까지 성공적인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20여 개 단체가 참여를 앞두고 있다. 각 단체의 열정을 가득 담은 이음운동 깃발은 지역사회 곳곳을 누빈 뒤 오는 11월 자원봉사대회에서 출발지로 반환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