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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천·단양 당원협의회, 역전시장서 새해 인사와 함께 민심 살펴

ㅣ28일, 헌혈 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귀성객 새해 인사 가져

ㅣ엄태영 의원, “새해 인사와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 분위기에 활력 불어넣을 것”

충북 제천·단양 엄태영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제천·단양 당원협의회는 28일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귀성객 맞이 새해 인사’를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국내 헌혈자 수가 급감해 혈액 수급이 불안정하고 혈액 보유량이 적정치에 미달하는 등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제천·단양당협 청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엄태영 의원과 2030 세대 청년당원들이 헌혈봉사를 했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고 서민경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제천5일장, 역전한마음시장,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에서 열렸다.

제천역사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인근 등 주요 귀성길에서 가진 ‘귀성객 맞이 새해 인사’는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응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엄태영 의원을 비롯하여 현직 광역·기초의원, 국민의힘 당원 등 약 100여명이 함께했다.

엄 의원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인사와 함께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사를 가졌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9일에는 단양 매포전통시장과 구경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