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최종인)는 20일부터 산하시설에서 퇴소한 자립발달장애청년들의 자립생활 이야기를 사진과 이야기로 담은 포토보이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구성원으로 흡수되어 살아가는 발달장애청년들의 진솔한 자립생활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2021년 자립과정을 담은 첫 번째 포토보이스에 이은 두 번째이다. 8명의 퇴소자립 발달장애인이 작품활동에 참여한 본 전시회는 ▲퇴소 전 시설생활부터 자립직후 기대감과 불안감을 갖었던 당시의 나, ▲그렇지만 자립생활을 영위하면서 성장한 자신, ▲앞으로 희망하는 어른의 생활, ▲내가 생각하는 자립이란? 등 총 4개관으로 구성됐다. 전시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개최된다. SNS으로 접근이 용이한 갤러리360(www.galley360.co.kr) 가상전시공간을 활용하여 제천관내 뿐 아니라 접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퇴소 자립 발달장애인 자립을 공감하고 “탈시설화”, “자립생활”에 대한 인식도모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최종인)는 시설거주장애인과 퇴소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생활도모 및 산하시설이 30인이하 소규모화 시설전환을 위해 2020년부터 「다하비전스쿨」 자립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금번 포토보이스 전시회는 제천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의 일환으로진행됐다.
jcttbgeditor 2023.11.21 추천 0
jcttbgeditor 2023.11.13 추천 0
지난 10일, 충북 제천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오른쪽)이 제28회 농업인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류 조합장은 남제천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며 농업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으며, 특히 제천시 관내에 농산물을 선별, 가공할 수 있는 산지유통센터가 없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음을 크게 공감하고, 지난 2021년 약 1,057평 규모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을 위해 롯데마트, E마트 외 5개 유통회사를 대상으로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사업을 전개하였고, 127농가를 대상으로 약 1,400백만원의 농가 출하선급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약 40톤의 제천 의림지쌀을 몽골로 수출하였으며 300톤 규모의 생약재 가공 및 유통으로 약초농가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였다. 농산물 유통혁신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 뿐만이 아니라 경제사업 활성화 부문 역시 인정받았다. 구매, 판매, 마트 등 경제사업량이 총 345억원을 돌파하였으며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5개 단체, 회원 112농가 규모의 공선출하회를 육성하였다. 이에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은 “이러한 공을 인정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신용, 경제, 마트 등 여러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준점을 계획하여 여러 사업 분야에서 실천으로 옮긴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불철주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장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남제천농협은 견고한 신용사업을 바탕으로 농산물 판매성장 등 경제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결과 △`22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 △`21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 `21~`22년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우수상...
jcttbgeditor 2023.11.1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