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이재명 정부와 호흡 맞춰 제천 발전 이끌 적임자 지지 호소
ㅣ신용한 도지사 후보와 이상천 시장 후보 앞세워 지역 부흥 결의


더불어민주당이 2026년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일 앞둔 5월 23일 제천중앙시장 옛 신화당 앞에서 충북 최대 규모의 집중유세를 펼치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오랜 침체를 겪어온 구도심 상권 한가운데서 열린 이번 유세는 민생 회복과 도심 재생의 상징적 현장으로, 충북과 전국의 민주당 핵심 인사들이 대거 집결해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 전국구 인사 총출동, 제천 발전의 당위성 역설

임호선 국회의원은 타 지역 대비 턱없이 낮은 제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 수치를 지적하며 뼈아픈 현실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현 상황의 익숙함에 안주하지 말고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와 발맞춰 제천의 향후 40년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도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천 출신인 김현정 국회의원은 여당 소속의 든든한 후보가 당선되어야만 지역 경제를 살리고 제천 시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용한 후보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제2차 공공기관 제천 이전을 가장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능력 있는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제천 출신인 백승아 국회의원은 현 정부의 뛰어난 경제적 성과를 언급하며 유능한 중앙정부와 원팀으로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지방정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과거 지역의 아픔을 외면했던 정치권의 행태를 비판하며 신용한, 이상천 후보가 제천에 강력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제천의 사위라 자칭한 이광희 국회의원은 지역의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아픔에 온전히 공감하지 못했던 현 도지사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의 진짜 공로자가 누구인지 명확히 짚으며 북부권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두 후보를 확실하게 밀어달라고 당원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연희 국회의원은 지난 4년 제천이 정체기를 겪은 것은 일할 줄 아는 시장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고 진단하며 이상천 후보의 행정 능력을 부각했다. 공공기관 이전과 100만 평 산업단지 조성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 잘하는 도지사와 시장이 반드시 선출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이상천 후보, 무너지는 지역 경제 되살릴 삼각편대 구축할 것

이날 유세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연단에 오른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7주기를 기리며 정치인의 무한한 책임감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끝없이 허물어지는 지역 경제를 현장에서 지켜보며 뼈저린 책임감과 아픔을 느꼈다고 토로하며, 자신에게는 제천시장이라는 권력이 아니라 제천을 다시 살려낼 실질적인 권한이 필요하다고 간절히 호소했다.
그는 이재명 집권 정부, 그리고 신용한 도지사 후보와 함께 강력한 삼각편대를 구축해 쇠퇴해가는 제천을 완벽히 되살릴 절호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지역 발전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제천이 더 이상 의료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 보훈병원을 완벽하게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제천에 100만 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신용한 후보와 협력해 이를 국가산업단지로 승격시켜 기업을 직접 유치할 수 있는 튼튼한 경제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으며 만약 시장에 당선된 후 공공기관 유치에 실패한다면 머리를 깎고 강력히 투쟁하겠다는 비장한 결기를 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연호를 이끌어냈다.
■ 신용한 후보, 이념 넘어 실용으로 완전히 새로운 제천 만들 것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는 북부권 성장의 심장인 제천 시민들에게 힘찬 인사를 건네며 이념과 정쟁을 배제한 실용주의에 입각한 도정 운영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상대 진영의 근거 없는 네거티브 비방과 현실과 동떨어진 자화자찬을 강력히 비판하며, 선배들이 일궈온 충북의 자랑스러운 산업 기반을 진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리더십의 전면적인 교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제난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팍팍한 삶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깊은 한숨 소리를 결코 외면하지 않고 아무리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제천이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두에 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후보는 이상천 시장 후보와의 굳건한 정책 공조를 재확인하며 제천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취약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미 보훈부 장관과 직접 소통하며 제천 보훈병원 유치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현재 청주권과 남부권에만 편중된 국가산업단지를 제천에도 반드시 조성하여 대기업 계열사 사장과 벤처캐피탈 대표를 지낸 자신의 실물 경제 감각과 경영 노하우를 제천 발전에 십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실용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재명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완전히 다른 충북과 완전히 새로운 제천의 시대를 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