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는 지난 26일 제천문화회관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최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비롯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 시니어클럽,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위탁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3개 사업에 2,918명의 참여자가 활동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만 참석한 이날 평가회는 축하공연,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보고, 우수 참여자 및 수요처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 소득보전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