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진로 체험을 통해 진로 구체화 및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 역량 제고 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가 11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 탐색의 날 행사를 전일제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학년 학생들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라이프로깅, 거울 세계를 통한 컴퓨터 그래픽스(CG)기술 탐색 등 ‘메타버스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AR콘텐츠와 자신만의 메타버스 공간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메타버스의 변천사를 알아봄과 동시에 메타버스 속 저작권 NFT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학생들은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미래 사회의 ‘융합 창직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미래의 유망 기술 및 신기술을 활용한 직업, 계열, 학과를 알아보고, 다양한 창직 사례를 탐색하는 등 직업 세계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였다. 또한,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AR로 구현해 보는 등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생활의 다른 점을 알아보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의 구성 요소를 살펴보면서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과목을 직접 설계해 보는 활동을 통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로드맵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jcttbgeditor 2024.11.08 추천 0
ㅣ올바른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학생 자치 리더 한마당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충북북부권(제천, 충주, 단양) 세 지역의 학생자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2024. 협업적 문제해결 토의 한마당’을 11월 8일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실시했으며 1부는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 2부는 학교별 학생자치 우수사례 발표, 3부는 학생자치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일제강점기 6·10만세 사건과 광주학생운동 등 학생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자율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는 한편 반독재·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학생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 기념행사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며 올바른 민주시민 교육의 일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부와 3부 행사인 사례발표와 토의 마당을 통해 학교 민주주의의 시작으로써의 학생자치의 역할을 인식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참가한 학생자치 협력교사 김지홍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자치 리더들이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활동들이 학생들을 얼마만큼 성장시킬지 기대된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김남영 학생은“학교 안에서만 학생자치 활동을 하다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사례를 나누고 토의를 하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즐거웠어요. 내년에 우리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서 좋아요. 다른 지역 학생들과의 토의 시간은 엄청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제천교육지원청은 민주시민 역량함양을 위한 다양한 학생자치...
jcttbgeditor 2024.11.08 추천 0
백운중학교(교장 최정순)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간 경주로 3학년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즐거운 동행을 하며 얼마 남지 않은 졸업을 기념하는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평소 학교 밖 야외 활동 경험이 많지 않은 학생들이 경주의 문화 유산을 보고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대릉원, 천마총,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월정교 등 경주의 명소를 둘러보고, 야경으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와 옛 정취와 젊음이 공존하는 황리단길 산책 등 경주의 문화 유산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졸업여행 경비는 백운중학교와 지난 상반기에 MOU를 체결한 ㈜넉넉한사람들(대표 김덕회), ㈜정우종합건설(대표 임윤식)의 발전 기금이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정우종합건설 대표 임윤식은 최정순 교장이 과거 제천의 모 중학교에서 재직시 가르쳤던 제자로 백운중학교에 방문하여 ‘교장 선생님께서 계시는 학교가 제 모교’라며 후배에게 좋은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여 특별한 사제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최정순 교장은 “이번 백운중학교 졸업여행을 위해 도와주신 넉넉한사람들과 정우종합건설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더 넓은 안목을 가졌으면 좋겠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jcttbgeditor 2024.11.08 추천 0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의 교사 동아리 ‘따로또같이’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독후감 단체 부문에서 충청북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월 8일 충북미래여성프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엄재민, 전수린, 권나경 교사로 구성된 ‘따로또같이’ A팀은 최우수상인 충청북도지사상, 한지아 실무사, 이현도, 김성호 교사로 구성된 ‘따로또같이’ B팀은 우수상인 충청북도새마을회장상을 받았다.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후감, 편지글 부문에서 시군구, 시도, 중앙대회의 3단계로 실시되는 전국 단위의 큰 글쓰기 행사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큰 행사이다. 동아리 ‘따로또같이’는 교직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선배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극복하려는 대제중학교의 교내 교사 모임이다. 선배의 노하우를 후배 교사에게 전하고, 마음 근육이 단단한 교사들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8년 전에 만들어졌다. 이 동아리에서는 평소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함께 기르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 등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제중학교 교사들의 글쓰기 수상은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2020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해서 줄곧 상을 받을 받아 왔다. 작년에는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우수상의 일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권나경 교사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글쓰기는 교사들에게도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하면서 “동료 교사들과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과정이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우수상을 받은 김성호 교사는 “선생님들의 성취는 바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자체가 의미를 지닌다”고 하며,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읽고 쓰는 것을 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번에 수상한...
jcttbgeditor 2024.11.08 추천 0
제천 의림유치원(원장 변현옥)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유치원 텃밭에 정성스럽게 가꾼 채소와 과일을 수확하는 가을걷이 활동을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지난 4월부터 텃밭에 땅콩과 무의 모종을 직접 심고 길러왔다. 또 바깥놀이터에 나갈 때마다 사과나무와 감나무의 변화를 관찰하며 사과와 감이 자라는 과정을 함께했다. 가을이 되어 무럭무럭 자란 땅콩, 사과, 감, 무를 드디어 함께 수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한 주황색으로 예쁘게 물든 감을 본 유아들은 “초록색이던 감이 주황색으로 변해서 신기해요!”, “집에 가져가서 가족들과 나눠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가을걷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가을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가을을 느껴볼 수 있었고, 가을에 추수하는 과일, 채소의 종류도 알 수 있었다. 또 수확물마다 수확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농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유아들이 수확한 땅콩과 사과는 간식 시간에 맛보았고, 감을 가정으로 전달하여 가족들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수확한 무로는 11일에 깍두기 담그기를 해볼 예정이다. 의림유치원은 앞으로도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4.11.07 추천 0
충청북도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은 11월 7일 ‘자녀 이해 마음 성장’을 위한 교사 및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이재연(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자녀의 마음, 심리학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자녀의 정서, 인지, 행동, 사회성 발달을 위한 부모와 교사의 역할 지침을 제시했다. 7일 강좌는 △사춘기 성장 발달의 전환점에서 부모 역할의 중요성 △자녀의 발달과 행동 이해 △자녀의 정서 문제와 대처법 △자녀의 성격 문제 파악법 △학생의 학교 적응력 증진 도모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실질적인 상담 사례와 참여형 토론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기회를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장연화)는 “부모가 자녀의 강한 감정 표현에 어떻게 대응하고, 이를 수용하여 감정을 안전하게 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운 시간이었다.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자녀의 심리적 안정감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청은 이번 공개강좌가 청소년들이 안정된 가정 환경 속에서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극대화시키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은 “가정과 손을 맞잡고 자녀가 정서적・심리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과 부모가 함께 이루어야 할 소중한 과제이다.”라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단양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11.07 추천 0
제천여자중학교(교장 김경원)는 지난 4일 제천학연구원과 공동 주관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졸업한 선배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강연회는 1999년 제천여자중학교를 졸업한 이후 영국에서 유학하고 현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연구위원이자 제천학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유정 박사가 ‘후배들을 위한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강연에서 서유정 박사는 겉으로 보이는 자신의 모습과 함께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고 79개국을 여행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함께 소개하며 후배들이 자신을 찾아가며 도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강연 후 후배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직접 저술한 책을 선물하기도 하며 후배에 대한 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 강연으로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선배의 모습을 보며 진로를 탐색하고 희망찬 미래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2학년 백희율 학생은 “하루 24시간이라는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 동안 어떻게 선배님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을 모두 할 수 있는지 그 비결이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강연이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06 추천 0
“세계를 보며 꿈을 그리다” 수산중학교(교장 김성태)는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로 연계 생생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학교 특색사업인 영어특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여 여러 환경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 함양에 대한 학부모, 지역 주민, 졸업생들의 염원에 따라 시작된 수산초중학교 영어특화사업은 학교 특색사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에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어우러져 있는 싱가포르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전교생 8명이 전원 참가하며 싱가포르 일대를 탐방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사회는 싱가포르의 인구 구성과 종교 탐구하기, 과학은 싱가포르에서 달 사진을 찍어 제천에서 보는 달과 비교하기 등 교과별 탐구 과제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이 넓혀질 것이 기대된다. 또한, 팀별로 정한 주제로 여행 영상을 촬영하여 체험학습 종료 후 평가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사전에 탐색한 싱가포르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직접 경험하고 싱가포르 국립대 재학생과 함께 대학교 캠퍼스를 탐방하며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전공 분야에 대한 소양을 쌓고, 캠퍼스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산중학교 3학년 학생은 “이번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졸업을 앞두고 후배, 친구, 선생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며, 자신의 꿈을 더욱 넓은 곳에서 펼쳐 볼 수도 있겠다는 포부를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산초중학교...
jcttbgeditor 2024.11.06 추천 0
ㅣ골프가 고픈 날 라운딩 체험 가평초(교장 김영인)은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는 특색교육활동으로 ‘골프가 고픈 날’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9월부터 3~6학년 대상 스크린 골프 체험, 5~6학년 대상 골프장 라운딩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월 4일 5~6학년 10명의 학생들은 두 번째 골프장 라운딩 체험 교육을 하였다. 2022년 골프 교육을 시작한 후 교내 골프 연습장에서 기본 연습을 충실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제 골프장에서 골프 규칙도 익히고 골프 실력도 높이는 심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제천 나이스 C.C.의 나인홀 경기를 팀별로 참여하면서 골프의 자세도 교정하고 함께 경기하는 즐거움도 느끼고 있다. 그 동안 매주 꾸준히 연습한 결과 골프 실력이 성장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서로 격려하면서 나인홀 경기를 마무리하는 경험은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에 대한 흥미와 친구 사이의 친밀감도 향상시켜 주고 있다. 골프 라운딩 체험에 참여한 전미소 학생(6학년)은 “프로 골프 선수들이 경기하는 것을 텔레비전에서 가끔 본 적이 있었어요. 직접 라운딩 체험을 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연습한 보람도 느껴져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가평초는 학생의 학력과 특기 신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맞춤형 학습 운영으로 분교장 개편 대상 학교에서 전교생 28명으로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작은 학교 살리기의 모범 사례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jcttbgeditor 2024.11.04 추천 0
백운중학교(교장 최정순)는 지난 11월 1일(금)부터 11월 2일(토) 1박 2일에 걸쳐 교사 4명, 학생 8명이 함께 원주에서 출발하여 여주까지 이어지는 남한강 자전거길 100km 도전 라이딩 완주에 2년 연속 성공하였다. 비가 흩뿌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함께 달리는 장거리 라이딩이 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동아리 구성원들이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도전 의식을 함양하고 자기를 극복해 보는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값진 경험을 하였으며, 강원도와 경기도를 잇는 남한강 자전거길에 가득 펼쳐진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이 마련하였다. 이러한 값진 여정은 백운중학교가 2022학년도 마을 단위 학교 스포츠 클럽 운영교로 지정되면서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충주댐 주변 지역 미래 인재를 키우고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실질 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2024년 충주댐 주변지역 특성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2년 연속 도전 라이딩 성공이라는 놀라운 결과는 교사 및 학생, 학부모 총 15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동아리(제자리)가 틈나는 대로 주말을 이용하여 백운면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고, 남한강 자전거길 종주라는 원대한 포부를 품고 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훈련을 함께 해온 성과물이라 할 수 있다. 동아리 대표 학생인 신민수는 “작년에 이어 과연 우리가 100km 라이딩을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에 걱정이 많이 앞섰지만, 함께 서로를 이끌어가면서 격려하는 가운데 결국 완주를 이뤄낸 우리 동아리가 무척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졸업 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친구들과 함께 만든 것 같아 보람차고 행복하다.”라는 감상을 전했으며, 동아리 지도교사 장병수는 “남한강...
jcttbgeditor 2024.11.04 추천 0
ㅣ실력 다짐의 주인공, 수업 나눔으로 길을 찾다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은 ‘실력다짐의 주인공, 수업나눔으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24. 단양 초등 수업나눔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단양 초등 수업나눔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수업나눔 돋움길, 수업나눔 배움길, 수업나눔 희망길 3분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인구감소지역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을 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수업나눔 돋움길은 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교육과정 운영(상진초 김민수), 그림책 놀이(수석교사 최경희, 정용선)가 운영한다. 수업나눔 배움길은 AI코스웨어 및 다채움 기반 개념기반 탐구수업 프로젝트 설계와 운영(대소초 조태형)사례 발표가 이루어진다. 수업나눔 희망길은 2022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이해와 설계(수석교사 강선희, 김수정, 오은정), 수업&학급 운영 고민 나누기(수석교사 정용선)를 진행한다. 나광수 교육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수업 설계와 실천 나눔의 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 수업 전문가로서 교사의 성장 및 자율적 수업 나눔 활성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11.04 추천 0
단성중학교는 오는 11월 6일(수) 오후 1시, 지역주민과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초청하여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공동체 소통을 위한 제2회 ‘음(音) 미(美)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단성중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미술작품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어우러져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특별하고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청주필하모닉 데어클랑 오케스트라의 25인조 연주로 다채로운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라장조 K.136」,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2악장 라르게토’」, 그리고 바리톤 양진원과 단양 실버합창단의 특별 무대 등 감동적인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김성식 지휘자와 전문 해설자의 설명을 통해 청중들이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모네, 고흐, 뭉크, 샤갈, 르노와르 등 유명 화가들의 명화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학생들이 예술적 경험을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단천초, 대강초, 영춘중 등 인근 학교 학생들이 예술적 경험을 나누고 함께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후에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바비큐 파티가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공동체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단성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감수성을 기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04 추천 0
ㅣ사제동행 도보순례 월악에서 한라까지 청암학교(교장 박미란)는 10월 29일(화) 국내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해발 1,950m)을 등반하였다. 청암학교는 2020학년도부터 사제동행 트레킹 활동으로 충북제천에 위치한 월악산을 시작으로 백두대간의 여러 산을 오르고 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자연을 걸으며 신체적・정신적 도전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제동행 트레킹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한라산 탐험 활동은 국제 청소년 포상활동 인증제 등록 학생 8명과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3명이 함께 한라산을 오르며 사제 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트레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 상황-체력 부족, 날씨 변화 등-을 함께 극복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로 삼았다. 월악산을 시작으로 점차 높은 산을 오르며 장애학생들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며 작은 성취를 이루며 자신감을 쌓았고, 이번 한라산 탐험 활동으로 여러 산을 오르며 단계를 밟아온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특별한 성취감을 선물했다. 예상치 못한 경사와 날씨 변화로 정상에 오르는 길은 쉽지 않았다. 학생들과 교직원은 서로에게 끊임없는 응원과 도움을 주었고, 마침내 한라산 정상에 도달하는 순간 한 학생은 “끝까지 해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눈물을 보였고, 함께 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보여준 의지와 끈기에 감동했다. 청암학교장(박미란)은 이번 한라산 탐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음을 보여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 참가한 한 교사는 “ 학생들이 함께한 도전이 주는 감동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며...
jcttbgeditor 2024.11.01 추천 0
ㅣ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및 쌀 소비 촉진 충청북도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제천농협,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31일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응원하는 ‘수능대박 사랑의 쌀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제일고 교장(김경태)을 비롯해 제천교육장(강성권)과 제천농협지사장이 참석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교직원과 관계자들은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학생들에게 쌀떡을 나누어 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천교육장은 격려사에서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과정을 통해 배운 모든 것을 믿어 달라”는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또한 제천농협지사장은 “여러분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순간”이라며 “힘내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천제일고의 한 학생은 “지난 수능응원제와 더불어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수능 대박을 기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반드시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학교가 함께 참여한 협력의 의미를 더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4.11.01 추천 0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 수학 연구회(교사 박승주)는 6주간 자율형 공립고 2.0 교내 특색 프로그램인 <통계 아카데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이 프로그램에는 제천제일고등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하였다. 본 과정은 자율협 공립고 2.0 협력기관인 세명대학교 경영학과 김계수 교수가 전체 진행을 맡았다. 수학의 기본 다지기(통계의 기초부터 심화 개념까지, 수학적 사고력 향상), 코딩 마스터(파이썬, R, Orange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력 업그레이드), AI와 빅데이터로 문제 해결(실생활 속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능력) 등의 수학과 통계 관련 분석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10월 30일(수)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팀 과제 발표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김시유, 임수민 학생은 ‘공공 포털 데이터를 이용한 지역간 마케팅 비용 차이 원인 분석’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김명섭외 4인의 학생은 ‘심장병 환자의 특성을 데이터 기반 시각화 분석’에 대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하였다. 통계아카데미에 참여한 신지혜 학생(제천제일고 2학년)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이 더 이상 어렵지 않고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회장인 박승주 선생님은 "학생들이 통계 아카데미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0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