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신백동에 코로나19 희망 나눔 성금이 계속 기탁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도 제천시 신백동에 위치한 토광포장건설(주)(대표 김병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일 대표는 “시민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다.”며 “저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위기상황 극복을 기원하며 지역사회 고통 분담에 보탬이 되기 위해 동참했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29일 현재 총 2,2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신백동에서는 제천시 코로나19 고통분담 성금 모금이 시작 된 12월 17일 이후 신백동직능단체협의회에서 가장 먼저 앞장서서 모금에 동참하여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이후에도 ▲신백동직능단체협의회(1,000만원) ▲태양농산(1,000만원) ▲나라전력(100만원) ▲토광포장건설(100만원)에서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따뜻한 손을 내밀었다.
한편 제천시는 기탁된 성금을 대한적십자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제천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