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를 이끌 신임 김춘남 회장이 2년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6일 오후 6시 30분 용두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우복동 회장의 이임식과 김춘남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치호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 홍태희 제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신순임 용두동장, 조춘식 용두파출소장,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장과 꽃다발 전달에 이어 이임사가 진행됐다.
우복동 이임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했으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울러 좋은 사람과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회원으로 돌아가 봉사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춘남 신임 회장은 “역대 회장을 역임한 고문들이 일궈온 전통과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협의회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취약계층 연탄 배달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서의 치안파트너로서 공동체 치안 활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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