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7월 1일(수) 10시 대회의실에서 지난 6월 실시한 청렴움짤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청렴움짤 공모전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요즘 인터넷상에서 인기 있는 움짤(움직이는 사진이나 그림, 동영상)로 만들어, 직원들이 청렴을 즐겁게 공유·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청렴, 부패 방지, 갑질 근절 등을 주제로 총 13개의 청렴움짤이 공모되었다. 이중 우수작 4개를 시상하였다. 최우수작은 보건급식팀이 응모한 ‘청탁, 아직도 한 번쯤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가 선정되었다. 흰색 와이셔츠가 부정부패에 의해 검은색으로 변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우수상은 체육급식팀의 ‘청렴맨’, 장려상은 중등교육팀의 ‘청탁금지’, 아차상은 특수교육팀의 ‘뿌셔뿌셔’가 선정되었다. 청렴움짤 제작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연기하고, 영상을 촬영·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 이번 공모전은 청렴에 대한 관심을 새로운 형태로 표현해보는 시도여서 뜻깊었다. 조성남 교육장은 “재미와 의미를 담은 우수한 작품을 만든 직원들의 창의력에 놀랐고, 청렴이란 주제로 한마음이 되어 협업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처음 시도해보는 청렴움짤 공모전이 단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이번 공모전 작품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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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대강초등학교(교장 이창기)는 코로나19 방역의 첫 안전망인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철저히 하기 위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 세대에 체온계를 구입하여 6월 29일 전교생 가정에 보급했다.       감염성 질환에서 발열 증상은 우리 몸에서 병원체와 싸우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이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학생의 등교수업을 위해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증상 중 하나로 규정하여, 매일 등교 전 가정에서 발열측정을 하고 이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입력하여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전교생이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인 대강초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부터 등교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일 학생의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확인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입력 누락이 발생 됐다. 원인을 파악하던 중 전 세대의 1/4정도가 체온계를 구비하지 못하여 발열 측정에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했다. 체온계가 없는 가정은 열감으로 측정할 수 밖에 없으며, 열감은 주관적 증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객관적 지표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해, 학생의 등교수업을 유지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의 체온계 확보를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보고 예산을 마련하여 전교생 가정에 체온계를 모두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대강초는 전교생이 등교 전 가정에서 좀 더 정확한 체온 측정 및 학생의 증상 관리를 도울 수 있게 되었고 학부모들도 더 안심하고 학생들을 학교로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강초는 이 외에도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한 학교 운영이 되도록 1인 1책상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점검 및 지원 등 학교방역 안전 지침에 따라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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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지역 마을과 연계한 단오맞이 “더위야, 물렀거라” 행사 실시해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25일 단오를 맞이하여 지역 장현리 마을과 연계한 단오맞이 “더위야, 물렀거라”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 2020.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소원성취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하에 농어촌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참여 지원을 통한 성장기 청소년의 균형 발달을 위하여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어 온 프로그램으로, 단양중학교는 어르신-청소년 소통, 공감 활동 분야에 공모하여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중학교와 장현리마을의 인연은 작년부터 시작되었다. 단양중학교 세단 동아리 학생들이 월 1회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참여 활동과 텃밭 노작 교육 활동을 펼쳐 온 것인데, 어버이날, 추석 등의 기념일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공예 활동,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고, 학생들이 손수 기른 배추로는 연말에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단양 지역의 독거 노인분들께 기부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활동 시작이 예년보다 늦었지만, 앞으로 다가올 절기, 명절 등의 기념일에 전통 풍습 체험 활동과 텃밭 노작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단양군민이라는 소속감과 자연의 소중함과 흙의 위대함에 대해 자연스레 배워나갈 예정이다. 6월 25일 실시된 단오맞이 “더위야, 물렀거라” 행사에서는 단오를 맞이하여 세단 동아리 학생들이 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둘러 앉아 수리취떡과 식혜를 함께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주문 제작한 단오선(부채)을 선물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단 동아리 학생 대표 3학년 이시현 학생은 “마을 어르신들을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저희들이 준비한 부채로 더위를 힘껏 날려버리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에 오랜 시간 머물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친구들과 마을에 자주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작년부터 이어져 온 마을과의 인연을 올해도 계속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인성 교육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학생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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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사회 협약식 및 학원 옥외가격표시제를 위한 청렴 게시판 전달식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6월 24일(수) 소회의실에서 단양학원연합회와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교습비 등 옥외가격표시제를 위한 청렴 게시판을 자체 제작하여 전달했다.   단양학원연합회(회장 이대식)와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 유관단체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학원 운영의 투명성, 책무성 제고를 위한 이행과제를 성실히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학원(교습소) 교습비 등 옥외가격표시제를 위한 청렴 게시판을 자체 제작하여 전달했다.   교습비 등‘옥외가격표시제’는 학원(교습소)의 교습비 등을 주 출입구 주변 등에 게시하여 교습비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알 권리와 합리적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된 제도이다.   교육지원청은 옥외가격표시제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청렴 게시판을 관내 전 학원 및 교습소 25곳에 다음 달 내 모두 전달하여 게시할 계획이다.   청렴 게시판을 아크릴 재질로 제작하여 외부의 훼손을 방지하고, 교습비 변동 시에 손쉽게 내용물을 교체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학원(교습소) 운영자들의 제도 이행을 돕고 학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육지원청과 학원이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청렴한 교육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청렴문구와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 안내문구를 넣어 청렴한 교육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자리에 단양교육지원청 2기 청렴 서포터즈가 함께 참석해 청렴시책 추진사항을 모니터링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청렴 서포터즈들은 청렴사회 협약과 청렴 게시판 배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청렴-단양교육 실현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남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한 뜻을 모은 것은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소통·협력·실천으로 청렴한 단양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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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에서는 22일(월) 행복교육센터에서 학생과 주민의 마을 참여 동아리 대표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주민 참여 마을교육활동은 단양행복교육지구 ’학교-마을 연계 동아리‘ 사업으로 단양의 주민인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 주민 등의 마을 주체가 삶의 터전인 학교와 마을 안에 있는 현안 문제, 필요들을 찾고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참여하는 마을교육활동이다. 이를 위해 학생・청소년 마을 참여 동아리와 주민제안 마을교육활동 두분야로 나누어 지난 6월 초부터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였고 12개 단체, 동아리를 지정했다. 이날 대표자 협의회는 학생과 주민(학부모, 교사) 동아리, 단체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단양행복교육지구 사업 설명, 마을교육공동체의 가장 작은 단위이며 주체로서 학생, 주민의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예산집행과 정산에 대한 실무적인 연수로 진행됐다. 처음 마을교육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교사, 주민들도 관심을 갖고 질문하며 학교의 활동이 마을까지, 마을의 주민들이 아이드로가 함께 어우러질 이 활동에 넘치는 의욕을 보여주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제안마을교육활동에 참여하는 가곡면 김서원 선생님은 “코로나 19로 공모가 늦어져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큰 탈없이 마을의 아이들과 마을을 가꾸며 함께 돌보는 일을 마을사람들과 함께 올해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jcttbgeditor 2020.06.22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19일(금)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에서 마늘 수확철을 맞아 직원 30여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촌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나눔의 손길을 전할 뿐만 아니라 바쁜 영농철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일손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이에 따른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더욱 깊은 의미를 전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마늘 수확, 묶기, 운반 등의 큰 노동력을 요하는 작업에 참여하여 익숙하지 않은 작업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행복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간 상생을 적극 실현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조성남 교육장은 “지역 농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시기적절하게 직원들의 도움의 손길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한층 더하게 되어 소중한 시간었다”면서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매년 1회 이상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읍·면간 교류 실천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jcttbgeditor 2020.06.22 추천 0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마을교육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ON마을교육꾸러미를 학교와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ON마을교육꾸러미는 기존의 방과후 학교밖 공간에서 이루어지던 교육활동을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 혼자 혹은 학급단위에서 할 수 있도록 영상과 함께 배달되는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교육콘텐츠이다. 대면수업 및 방과후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마을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제천행복교육지구 추진단과 마을교육공동체함지박 회원들이 수차례의 협의와 제작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물이다. 꾸러미 내용으로는 그림책 마을학교인 ‘언제나봄’에서 제작한 책놀이꾸러미, 다울학교의 ‘혼자하는 놀이’, 다육촌꼬마농부와 정미디어에서 제작한 ‘영상휴먼북’이다. 책놀이꾸러미는 읍면단위 9개교 80가정, ‘혼자하는 놀이’와 ‘영상휴먼북’은 관내초중고에 배포되어 놀이수업과 진로시간 등에 영상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림책마을학교인 ‘언제나봄’에서 제작한 [책놀이꾸러미]는 그림책 한 권(꼬리를 돌려주세요)과 책놀이 만들기 재료, 놀이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큐알코드에 김길순마을교사가 그림책 읽어주는 영상과 책놀이감을 이용하여 놀이하는 방법이 담겨있다. 다함께 어울리는 놀이학교인 ‘다울’에서 만든 심민경마을교사의 [혼자서 하는 놀이영상] 은 혼자하는 실뜨기 4종(고양이수염, 빗자루, 찻잔-황소뿔-토끼-탑, 별)과 딱지 만들기 2종(양면 딱지 만들기, 날리는 딱지 만들기)으로 구성된 온라인 놀이 콘텐츠다. 다육촌꼬마농부와 정미디어에서 제작한 <영상휴먼북>은 2019년도에 만든 휴먼북 <사람삶이 책>을 기반으로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최종열 탐험가를 비롯하여 임정자그림책작가, 제천솔뫼학교 김종천교장 등 다양한 삶을 학생들이 직접 인터뷰 방식의 진로교육 영상자료다. 영상페널로 참여한 동명초 신지아, 제천여중 김진소, 제천중 박산하, 제천제일고 이민주, 제천제일고 현정민, 의림초 김민예, 명지초 안수민 은 진로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품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안태영교육장은 “행복교육지구 온마을배움터가 On마을교육으로 바뀌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다양한 마을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이 활기를 찾고 학교교육과정의 다양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언제나 봄 마을학교 김길순활동가는 “온라인콘텐츠 개발 경험이 부족하여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변화된 교육환경에 적응하고 마을교육의 실천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더 나은 마을교육콘텐츠개발로 다양한 마을교육을 꿈꿔 본다”라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고승식 센터장은 “코로나19 극복 뿐만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시대 마을교육을 준비해야한다.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실 내 마을교육스튜디오를 꾸리고 있다.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마을교육활동가들의 교육과정 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다양화에 힘쓰겠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천행복교육지구 On마을교육활동의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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