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한 하소 4단지 효도잔치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공연이 어우러진 효도잔치”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5월 9일(목) 하소 우체국 옆 체육공원에서 효도잔치를 겸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철 센터장, 정길영 미래청책과장, 신순임 용두동장, 권병기 용두동통장협의회장, 용두동 바르기살기위원회, 1365서포터즈, 자원봉사 대학 6기생, 하소 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사시간 동안 해오름전통예술단(단장 윤병순)은 노래, 전통춤, 민요 무대로 어르신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1365서포터즈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천막과 테이블 설치, 배식, 뒷마무리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철 센터장과 용두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식판을 나르며 손을 거들었다. 자원봉사대학 6기는 잔반 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서 맛있는 반계탕을 제공했으며, 하소 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200만원 상당의 과일을 후원해 푸짐함을 더했다. 특히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장영구 부단장이 이번 사랑의 밥차 식재료비 100만원을 후원했다.

자원봉사대학 1기(회장 안정자)는 식재료 손질, 조리, 배식에 이어 식판과 수저, 그릇을 센터 조리실로 가져와 세척, 소독, 건조, 정리정돈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뒷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재능기부 1365지원단 건강이혈단과 네일아트 봉사단도 함께했다.

다음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5월 23일(목) 영서동 행복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박종철 센터장은 “여러분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가까운 이웃”이라며 “어르신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