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단양중 세단 동아리, 단양군청 방문해 라면 20BOX 전달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14일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이 단양 지역 수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단양군청을 방문해 라면 20BOX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지난 한 학기 동안의 텃밭 노작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옥수수 등의 작물을 판매한 수익금과 교내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펼친 수해 구호기금 모금의 결과로써 진행되었다.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은 그간 동아리 활동의 범위를 학교 안으로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상금, 모금액)을 전액 지역사회에 기금 전달, 현물 기부 등으로 환원해왔다.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부장 이시현 학생은 “이번 수해로 인해 단양군에서만 약 450억원의 피해 규모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오늘 저희들이 전달한 물품이 수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힘든 와중에 수해의 피해까지 겹친 단양군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무엇보다 단양군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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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상천초등학교(교장 조은성)가 여름방학 중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 10일간 ‘같이의 가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같이의 가치’ 프로젝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수차례 등교개학이 늦어져 길어진 가정학습을 보충하고 방학 중 나홀로 아동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계획하였다. 동시에 학기 중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노작교육을 진행하고자 교사들이 고심해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같이의 가치’ 프로젝트는 목공예, 요리, 뮤지컬, 영상편집 수업과 집단 상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1-6학년 학생들은 단양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는 단양행복교육지구의 마을교사들이 참여하는 수업을 받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선택적 함묵증이 있는 학생들과 함께 집단상담을 받음으로써 지역사회, 학교, 교사, 학생 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씨앗으로 ‘같이의 가치’를 체험하고 있다. 모든 교직원들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철저히 하고, 수업 후에 사용했던 모든 물품을 소독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프로젝트에서 영상편집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4학년 윤성민 교사는 “아이들과 학기 중 여러 가지 여건상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도 즐거워하지만 나도 보람되고 즐겁다”며 “아이들이 수업 중 배운 것을 실생활에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상천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배움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0.08.2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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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24절기 전통 체험과 환경 교육을 접목한 ‘NO PLASTIC OK SUSU’행사 실시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입추(入秋)를 맞이하여 지역 장현리 마을과 연계한 입추맞이 “NO PLASTIC OK SUSU”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24절기 중 13번째 절기인 입추를 맞이해 교내 활동은 물론 지역 마을과 연계한 교외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교내 행사로는 학생들에게 입추 안내 자료를 배부하여 입추의 의미, 풍습, 관련 속담 등을 학습하도록 하였고, 입추 제철 음식인 옥수수를 활용한 옥수수 아이스크림 시식 행사, 옥수수 보물찾기 행사, 옥수수 친환경 수세미 배부 행사 등을 통해 입추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을 연계 활동으로는 장현리 마을 어르신들과 세단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입추와 다가올 말복을 기념하고 어르신들께서 늦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입추를 주제로 잊혀져가는 민족의 절기에 대한 전통 체험은 물론 플라스틱 수세미, 플라스틱 빨대를 대신해 친환경 옥수수 수세미, 옥수수 빨대를 배부함으로써 생활 습관 속에서의 플라스틱 안쓰기 환경 교육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세단 동아리 학생 대표 3학년 이시현 학생은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예로부터 전해내려 온 민족의 전통인 24절기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이 접목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앞으로 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8.20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8월 5일(수)에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2020. 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같은 날, 학생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관리지원을 위한 협의회 또한 있었다. 이날 협의회는 단양경찰서를 비롯하여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군보건소, 단양군드림스타트, 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석하여 2020년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공유하였다. 학생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관리∙지원 협의회에서는 단양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의 정신건강관리와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과 계획을 알리고, 자살위기경보단계(SCARS)에서 단계별로 각 기관이 어떻게 대응하고 협력할지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2020. 지역 유관기관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학업중단 위기없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관들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나누고, 학교 생활 중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어떤 해결방안이 있을지 중지를 모았다. 단양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지역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안들에 대한 논의를 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문화에 기여하고 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성장에 힘을 보태는 기회가 되었다.  
jcttbgeditor 2020.08.20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은 14일(금) 교육분야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에 대한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서에는 제천시 공교육의 투명성, 책무성 제고를 위하여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가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및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공동 노력 △위원 지위를 남용하지 않고 오직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에 노력 △상호 교류 협력 활동을 통한 교육 부문의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 척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적극 참여 및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이행약속을 담았다. 협약식 후 청렴 실천 추진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그 첫 걸음으로 오는 20일 제천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안태영 교육장은 “청렴한 교육 및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김대호 협의회장은 “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형식적인 청렴이 아닌 실천하는 청렴을 몸소 보여줌으로써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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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회장 김대호, 사무국장 함춘식)는 지난 11(화)일 오전 10시, 제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보건용 마스크 3,000여 개를 기부했다. 등교개학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방역 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관내 벽지학교 및 소규모 학교 학생 및 교직원에게 전달해 달라는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의 뜻에 따라 이번 주 중으로 화당초, 청풍초·중학교를 포함한 9개교(초등학교 5교, 중학교 4교)에 전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역 물품 기부와 함께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제천 전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일손이 필요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인력지원 활동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자세한 참여 일정과 방법을 조율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안태영 교육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의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방역 물품을 해당 학교에 전달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0.08.11 추천 1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8월 10(월) ~13(목)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온종일 진행한다.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1명을 3모둠으로 나누어 신청사(제천교육지원청) 내 공간에서 요리, 목공, 원예, 연극 활동을 실시하였다. 해마다 제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문화예술체육활동 중심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내 여러 공간에 체험실을 분산하였다. 칸막이를 설치한 탁자를 제공하여 식사거리를 유지하며, 식사 후 놀이영역(영화, 레고, 도미노, 닌텐도)에서 거리를 지키면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도록 하였다. 보조강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인력들이 학생들을 개별 지원하여 알차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실에서 오니기라즈, 꽃게버거, 불고기또띠아피자 등 개성있는 요리수업이 진행되며, 진단평가실에서는 원목 휴지걸이와 우드스피커를 만들기 위해 망치, 사포, 드라이버, 물감 등을 조작하는 손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원예 시간에는 ‘토피어리’, ‘테라리움’이라는 낯선 이름의 화초를 배양토, 자갈 등과 섞어 멋진 화분을 완성하였다. 처음 만나는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가는 연극 활동은 낯설지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말하기를 즐기는 학생은 말로, 움직임을 선호하는 학생은 춤으로, 내성적인 학생은 동작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발표회 주인공이 되었다. 고승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이 문화, 예술, 놀이가 가미된 온종일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해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몸을 부대끼고 얼굴을 맞댈 수는 없었지만 연극, 목공, 원예, 요리라는 문화예술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날마다 기대감을 채우고 아쉬움으로 마무리되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문화예술 위주의 진로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jcttbgeditor 2020.08.10 추천 0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팻말 대제중학교(교장 이원희)는 6일 오후 제천 관내 학교 중 처음으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7월 24일 제천시의회를 시작으로 29일 한종우 제천소방서장, 8월 5일 제천교육지원청 안태영 교육장으로 이어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시작한 것으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 거품이 더해져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은 로고를 형상화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코로나-19극복 의지를 세계적 연대와 지지로 끌어내기 위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대제중학교 이원희 교장은 “코로나-19시대를 지나는 학생들을 보며 안타까움이 큰데 제천 지역의 집중호우로 더욱 가슴이 아프다. 코로나-19의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고, 건강과 안전에 대한 안부와 경각심을 전하고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좋은 일에 동참하게 해주신 제천교육지원청 안태영 교육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 참가자는 판넬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학교 홈페이지에 사진을 탑재한 이원희 교장은 “우리지역의 적극적 참여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정진 내토중학교 교장을 차기 주자로 지목했다.
jcttbgeditor 2020.08.07 추천 1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김용숙)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구성원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교과별 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하던 시기부터 학생과 교사가 서로 소통하면서 옥수수,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요즘 여름철을 맞이하여 토마토 등 작물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학생들이 따서 먹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재배한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고, 옥수수 쪄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작년에 과제활동, 텃밭가꾸기, 국화키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제40회 충북4-H대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학교는 자발적인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학생들이 편하게 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걸이를 구입하여 분배하고, 학교 예산을 투입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교과별 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직접 옥수수따기에 참여한 1학년 김강민 학생은 “땀흘려 직접 옥수수를 따고, 껍질과 수염을 벗기고 바로 쩌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먹는 옥수수가 정말 맛있었다”고 말하였다.
jcttbgeditor 2020.08.03 추천 0
jcttbgeditor 2020.07.31 추천 0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김용숙)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구성원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교과별 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하던 시기부터 학생과 교사가 서로 소통하면서 등교를 했을 경우 발생할 여러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였다. 문제점을 완화하기 위해 1학년 교실을 재배치하여 학생간의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수월하게 하였다. 이와 함께 학생회와 각 교과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쉬는 시간과 급식시간 등을 이용하여 개별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자유학기와 교과 예산을 투입하여 수학에서 스도쿠 책, 미술에서 명화 컬러링북, 사회에서 세계지도 컬러링북, 과학에서 입체퍼즐 등을 학생들이 혼자할 수 있도록 구입하여 지원하였다. 매달 새로운 물품과 과제를 조사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손뜨개질에 흥미를 가진 학생과 교사들이  모자와 목도리 등을 제작하여 연말에 봉사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회장인 문태환 학생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좋아하는 운동을 마음껏 할 수 없어 불편하지만 그래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우리학교가 너무 좋다”는 생각을 말하였다.  
jcttbgeditor 2020.07.2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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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장락초등학교(교장 고경석)는 7월 25일(토)에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사이버 어울림의 날’을 운영하였다. 사이버 어울림의 날 운영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학교(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1, 2, 3학년은 등교 수업으로, 4, 5, 6학년은 원격 수업을 통하여 사이버 어울림의 날이 진행되었으며,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 및 학교(사이버)폭력 관련 체험활동도 실시되었다. 선생님들은 프로그램을 각 학년 군에 맞게 계획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실제 활동과 체험을 통하여 참여의식 및 주체의식을 향상시키고 자아 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으며, 친구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밖에 사이버 어울림의 날이 운영됨으로써 일상생활 및 사이버 공간에서의 언어 및 행동에 관한 예절을 확립하여 각종 폭력이나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 장락초등학교장(고경석)은 “ ‘사이버 어울림의 날’이 운영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07.27 추천 0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25일 1학기 고사를 앞두고, 학생회 자치사업으로 ‘도전, 나를 바꾸는 10시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에 따라 1학기 고사를 앞두고 학습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대강당에서 10시간의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서는 코로나 감염병 방역 수칙(마스크 착용, 손소독)과 개인간 2m 안전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자기주도학습 행사는 저녁 6시까지 이어졌는데, 간혹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있었으나 저마다 세워놓은 학습 계획표에 따라 본인과의 싸움에서 이겨가며 대다수의 학생들이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단양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3학년 장가원학생은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참가하는 학생들이 적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제가 된 것 같다. 주말임에도 함께 도와준 학생회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나를 바꾸는 10시간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공부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자존감, 자아효능감 등을 신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7.26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