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어린이날을 축하하며 교육공동체 축제의 장 어린이날을 맞아 4월 30일 제천 남천초등학교(교장 김순태)에서는 아이들의 감성 인성 함양과 교육공동체의 더불어 성장을 위한 ‘작은학교들과 함께 행복한 남천어울림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남천어울림마당은 남천초 교육공동체(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주관으로 인근 작은 학교들,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제천문화재단 산책, 제천행복교육지구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작은학교 아이들이 함께 즐겁고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남천어울림마당에는 인근 두학초등학교 학생 23명을 초대하여 함께 행복한 어울림마당 행사를 즐겼다. 인근 작은학교들과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적 인프라 공유 및 학생들에게 함께하는 교육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체험학습 및 문화공연 관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은학교들의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태 교장은 “남천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유관단체, 마을학교, 인근 학교 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 행복을 만끽하는 아이들을 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온마을배움터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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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학부모교육, 학부모가 직접 제안하고 기획한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4월 30일(화) 10시, 제천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 제천 관내 신임 학교학부모회 회장들로 구성된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학교 교육참여 지원 방향에 대한 안내를 한 후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다회기성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 이수자가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행복·나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 지역의 유관기관과 다양한 장소를 활용한 개방형 학부모교실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모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위학교 학부모회장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운영에 활발하게 참여하여 제천의 교육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진 교육장과의 간담회에서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자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손을 잡고 정성을 쏟아야 한다. 학부모의 배움과 성장이 자녀와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건전한 학교 교육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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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교사와 학생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경험 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는 지난 4월 8일부터 4월 23일(약 2주간) 운동장에서 점심시간 몸활동의 일환으로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대회인 제중컵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중컵에는 3개 학년 총 18학급이 참여하여 학년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제중컵의 뜨거운 열기로 많은 학생들이 운동장을 누비며 스포츠로 학급과 학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제중컵은 제천중학교 체육보건교육부가 주관하여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학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규칙과 심판법을 공부하고 직접 참가선수들을 소집하는 것부터 심판을 보는 것까지 학생 주도적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학생자치회 전교회장 최민수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평소 해보지 못했던 역할들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나아가 다른 교내 스포츠 행사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고, 우승학급인 3학년 안수민 학생은 “이번 제중컵을 통해 우리 반이 더욱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결승전에서 담임선생님과 다른 친구들도 나와 응원을 해주어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중학교 학생들은 이번 제중컵을 통해 ‘몸근육’을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고, 우리 팀의 실수도 품어주며, 상대방의 승리에 박수를 쳐줄 수 있는 ‘마음근육’까지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담임 선생님들은 물론 여러 선생님들까지 함께 운동장에 나와 아이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승리를 만끽하고, 패배에 격려를 해주는 등 학생들과 온전히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조봉주 교장은 “아이들이 뜨거운 햇볕아래 운동장에서 즐겁게 축구를 하고 축구 경기를 앞두고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며 학교의...
jcttbgeditor 2024.04.2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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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 위(Wee)센터는 4월 24일(수)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에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실시하였다. 위(Wee)센터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은 학교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이용 홍보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해 학생들의 불안정한 심리적, 정서적 스트레스 해소와 공감 확대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상담 분야를 파악하고자 스티커 참여란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상황에 맞는 조언과 행운 문구가 담긴 카드를 제공하여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도왔다. 또한 학생의 고민 요인을 작성한 종이를 접은 후 딱지치기 게임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효과적으로 승화하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도왔다. 본 행사에 참여한 00학생은 “말할 수 없었던 고민거리들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통해 위기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어려울 때 위(Wee)센터에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위(Wee)센터에 대한 접근의 용이성을 높이고 상담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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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단양군(군수 김문근)과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작은학교들의 큰 운동회>가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는 올해 2년째 열리는 행사로 단양이 첫 시도하였던 연합운동회는 모범사례가 되어 전국에 널리 알려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연합운동회가 펼쳐지고 있다. 단양 지역의 10개 초등학교 중 학생수가 50명이 채 안되는 7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7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유치원생까지 다 모였지만 총 인원은 223명이다. 작은 학교는 학생 수 부족으로 단체 체육활동을 수행하기가 힘들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작은학교가 가지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지역 특색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라는 연합운동회 운영이다. 오늘(24일) 아이들은 팽팽하게 잡아당긴 천 위를 걸어가는 <대형 바톤릴레이> <파도타기>, <에드벌룬 배구>, <긴줄넘기>, <2인3각>,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특별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운동장 구석구석 프로그램이다. 단양교육지원청은 틈새시간에 놀이를 언제든지 할 수 있도록 마련하여, 학생들이 특별한 운동능력이 없어도 누구나 함께 즐기게 준비했다. 윷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점보스텍스, 투호 놀이를 하며 아이들은 소소한 즐거움을 찾았다. 이날 놀이 진행은 단양군 학교학부모연합회가 적극 협조하였다. 학교별로 노래, 연주, 댄스 등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체험부스 코너에서는 <풍선아트>, <솜사탕, 팝콘, 슬러시>, <나만의 자연물 액자 만들기>, <알뜰도서 교환>, <크로플 만들기 체험>, <커피가루로 나만의 키링만들기> 등 먹거리와 놀거리, 공부거리가 가득한 부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하였다. 특히 단양 관내 기관과 단체, 마을체험처가 적극 협조하였다. 새마을문고 단양군 지부에서는 알뜰도서 교환시장...
jcttbgeditor 2024.04.2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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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교장 노재민)와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는 지난 22일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세명대학교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노재민 교장과 김호현 부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취업을 희망하는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진로상담부터 직무역량 향상, 취업 연계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산학네트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과 연계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로 설계 지원 및 기업 직무체험, 현직자 멘토링, 취업역량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키워 고졸 청년들의 취업률과 직업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호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jcttbgeditor 2024.04.24 추천 0
ㅣ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진로 교육 백운중학교(교장 최정순)와 ㈜넉넉한사람들(대표 김덕회)은 4월 23일 오전 11시 백운중학교 진로활동실에서 양 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학생 체험학습 및 힐링 체험처로 시설 운영 지원, 진로 교육 강사 등 진로 교육 인적 자원 지원, 현장 견학 및 현장 직업 체험 등 진로 체험 활동 운영 지원, 기타 두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진로 교육 상호협력 사항 협조하기로 협약하였다. 이번 백운중학교와 (주)넉넉한 사람들의 업무 체결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처 발굴을 통해 진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최정순 교장은 “이번 업무 체결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알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백운중학교 학생들은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지역의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장재연 학생회장은 “협약식에 직접 참여하면서 학교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알게 되었고 농업 관련 직업에 대한 호기심과 협약 업체 진로체험에 기대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4.04.23 추천 0
송학초등학교(교장 조기자)는 4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 주도의 ‘꼬마 과학자의 하루‘라는 주제로 다모임 어울림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이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과학실험이나 만들기 활동을 스스로 제안하고, 선정된 활동을 희망에 따라 선택함으로써 학생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과학의 달 행사가 되었다. 학생들이 선택한 활동은 태양계 모형 만들기, 홀로그램 영화관 제작, 날개 없는 선풍기, 텐세그리티 블록, 자성 플러버, 적외선 경보기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탐색할 수 있는 주제의 활동들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재능과 꿈을 펼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리 비행기 대회를 열어 각 부품의 위치에 따라 고리 비행기가 잘 나는 방법을 스스로 탐구해보고 여러 번 도전해보며 가장 멀리 나는 비행기를 가리기도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윤**학생은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아 평소에 책도 찾아보고, 관련 영상도 자주 봤다. 이번에 태양계 모형을 만들어 보면서 작년에 과학 시간에 태양계에 대해 배웠던 기억들도 새록새록 떠올랐다. 이번에 과학의 날 행사에서 직접 모형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 태양과 8개의 행성을 각각 꾸미고, 붙여나가야 해서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완성된 모형을 보니 뿌듯하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학초등학교 조기자 교장은 “이번 다모임 어울림의 날 행사를 통해 특색있는 과학의 날을 보낼 수 있었으며, 각자 꼬마 과학자들이 되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는 개성을 드러낼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04.22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