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지난 7일 수도권 5개 대학(성균관대·서강대·건국대·숙명여대·인하대)이 참여하는 진로·진학 워크숍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전공 체험·대학별 입시 설명회 및 그룹 상담·입학사정관과의 1:1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 2가지를 선택하여 5개 대학의 재학생들로부터 전공 및 진학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적합한 진로에 관한 다양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과 함께하는 대입 설명회·그룹 상담·1:1 상담 등에 참여하며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평가 요소, 학교별 입학 전형 정보, 학생 본인의 진로 설정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대학의 입학 전형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게 됨으로써 자신의 진학 목표와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단양고 이정도 교장은 “이번 진로·진학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구체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적 한계로 인한 정보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노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3.07.10 추천 0
ㅣ제천에 온 그대와 미래를 생각하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7월 6일 오후 3시부터 제천지역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격려행사 “처음처럼”을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2023년 제천 지역 신규교직원 73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타지역과 비교해서 많은 신규 교직원이 발령을 받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신규로 발령 받은 지역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각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한 기간 중 느꼈던 소회를 나누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제천 지역은 학생수 급감으로 인한 소규모 학교 증가, 많은 장애인 비율, 다문화 가정 학생 증가 등 교육적인 준비가 필요한 요소들이 많은 지역이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감안했을 때 교직원들이 오랜 시간 정착해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번 행사의 1부 “좌충우돌 신규생활”에서는 김민경(홍광유), 김기현(동명초), 황다움(신백초), 홍준표(제천중), 양수빈(제천교육지원청) 등 5명의 발표자가 신규 발령을 받았을 때 제천의 첫인상, 기억에 남는 아이들, 신규로 어려웠던 업무, 동료 교직원의 이야기 등을 토크쇼로 진행하면서 신규교직원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김명철 제천교육장과 사례발표자들이 정책적 지원과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이야기해 주면서 궁금증과 어려움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이번 신규교직원 격려 행사는 신규 발령 후 경험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신규 및 저경력 교직원이 제천에 대한 애착을 갖고 학생 교육을 위해 전념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cttbgeditor 2023.07.06 추천 0
충북 단양고(교장 이정도)는 2023학년 1학기 꿈·끼 주간을 맞이하여 창의· 융합적인 미래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문화 콘서트’를 지난 7월 5일(수)~6일(목) 양일에 걸쳐 개최하였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 지난 5일의 행사에서는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신소재의 무한 발전 가능성을 이해하고 신소재 그래핀의 특징을 학생들이 직접 실험·체험하였다. 또한 자신의 희망 진로 분야에 신소재를 적용하고 탐구하며 지식융합의 가능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6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사물놀이, 비보이, 비트박스, 판소리의 하이브리드 공연을 통해 동서양 융합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전다해 학생은 “신소재 그래핀을 직접 다뤄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으며, 서로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고등학교 이정도 교장은 “미래 사회에는 어느 한 분야에 갇힌 지식 혹은 능력만으로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어렵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자율성에 기반하여 자신들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7.06 추천 0
ㅣ모두 함께 모여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 관람 및 퍼포먼스 미술 환경교육 실시 단양 관내 소규모 공립유치원(가곡·대곡분교, 대가, 대강, 매포, 어상천, 영춘초병설유치원)은 충청북도 유아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7월 6일(목), 가곡초병설유치원에서 ‘상상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상톡톡 프로그램은 1부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 관람, 2부 퍼포먼스 미술로 나누어 진행됐다. 메타버스 무빙 씨어터는 첨단 기술을 품은 미래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오토끼의 시간여행-푸른 고래 이야기’ 공연을 관람했다. 이는 세계 명작 동화인 ‘피노키오의 모험’을 기반으로 푸른 고래와 바다를 여행하며 환경 오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바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2부에서는 퍼포먼스 미술 환경교육으로 ‘오토끼와 함께하는 바닷속 대모험’ 놀이를 진행했다. 유아들이 토끼 머리띠를 만들고 직접 토끼가 되어 오염된 바다를 청소하고 분리수거까지 진행하면서 놀이를 통해 분리수거의 올바른 방법을 알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유아들과 함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생각해보고,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 환경을 지켜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유아 수가 적은 단양의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함으로써 다양한 또래 관계를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가곡초병설유치원 조은성 원장은 “많은 유치원 친구들이 함께 모여 놀이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다. 앞으로도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7.06 추천 0
ㅣ스스로,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교육 한마당 펼쳐!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30일 오전 학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 좋은 날’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향상했다. 봉양초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3 충청북도 인성 독서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자기 주도성 성장 및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는 다양한 독서교육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자치회는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환경을 고려해 가상현실(VR)체험실에서 ‘봉양 극장’을 열어 교육과정에 나오는 책과 관련된 영화 2편을 선정, 유치원~3학년은 ‘엘머의 모험’, 4~6학년은 ‘샬롯의 거미줄’ 영화를 관람하며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예술을 체험했다. 2교시 후 ‘힐링타임(쉬는 시간)’에는 도서실 옆 ‘소소한 책방’에 옹기종기 정겹게 모여 앉아 어른들이 읽어 주는 ‘책 버스킹’을 펼쳤다. 학생들은 박은미 학부모회장과 문은영 학부모 부회장이 눈높이에 맞게 역할극으로 재구성한 ‘알사탕’ 동화와 원어민 강사 Hannah Lilley가 읽어 준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동화에 집중하며 재미있게 경청했다. 학생자치회는 ‘책 버스킹’이 끝난 후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한 ‘책 마음껏 먹기’ 행사가 이어져 ‘읽은 책 쿠폰 교환하기, 책 제목 1~10, 책 제목 N행시 짓기, 주인공 인스타그램 제작하기’ 등 다양한 독서 미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음료와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며 모두가 즐기고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교육 한마당을 펼쳤다. ‘책 버스킹’ 활동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해당 학교 교육 가족은 언제든 사전 신청하면 희망 날짜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자치회 민여진(6년) 학생은 “우리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한 ‘책 읽기 좋은...
jcttbgeditor 2023.07.03 추천 0
(왼쪽부터 홍명신 주무관, 신애경 초등돌봄전담사, 이유선 교사)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2023년 2분기 청렴 유공 표창 대상자로 매포중학교 홍명신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대가초등학교 신애경 초등돌봄전담사와 단성중학교 이유선 교사를 각각 선정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부패 취약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였거나, 민원서비스 적극 실천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친절 교직원을 매 분기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홍명신 주무관은 계약·지출·급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집행으로 교육행정 업무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신애경 초등돌봄전담사는 학부모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친절하면서도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등 배려와 섬김의 돌봄실현에 이바지 하였고, 이유선 교사는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하여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여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공감·동행 교육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에 김진수 교육장은 “늘 열정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실천해 온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단양교육의 자리매김을 위해 청렴, 친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3.06.29 추천 0
ㅣ건강한 먹거리!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전통 식문화 계승 조리체험 실습’을 실시한다. 이 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3. 전통 식문화 계승사업’에 선정돼 박미화 영양교사의 지도로 실과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이 전통 음식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영양교육 강화 및 식생활 개선을 기대한다. 6월 29일 1학년 학생들의 ‘인절미와 과일화채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7월에는 2~3학년의 쑥개떡, 보리개떡, 과일화채 만들기, 11월은 4~6학년 꽃 절편, 삼색 경단, 오곡 강정, 과일화채, 다식 등 다양한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학년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찹쌀 반죽을 절구에 넣어 방망이로 치고 편평하게 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고물이 잘 묻히도록 정성스레 굴려 쫄깃쫄깃 맛난 인절미를 완성했다. 또, 모양 칼을 이용해 참외, 수박, 배 등 여러 가지 과일을 자르고, 오미자 우린 물과 설탕물, 잣으로 시원한 과일화채도 제법 잘 만들었다. 1학년 한 학생은 “직접 내 손으로 맛있는 인절미와 과일화채를 만들어서 뿌듯하고,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었는데 정말 꿀맛이에요.”라고 말했다. 박미화 영양교사는 “조리체험 학습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봉양초는 학생들이 전통 식문화 조리체험학습을 통해 전통식 문화에 대한 자긍심 제고 및 건강한 식생활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jcttbgeditor 2023.06.2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