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교육공동체가 함께 디지털 교육 혁신을 경험 제천 용두초등학교(교장 추병옥)에서는 조금 특별한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용두초등학교에서는 디지털 교육 혁신에 관련한 연구활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갈고 닦았던 AI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공개를 전학년 운영하였다. 학부모님에게 조금은 낯선 수업이지만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다른 학교보다 먼저 경험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었다. 이후 5학년 대장들을 주축으로 전학년이 용두관에 모여 6학년 형님들이 준비한 디지털과 쉼이 있는 놀이 활동에 참여하였다. 3번째를 맞이한 용두 아이콘의 날에 참여하기 위해 전학년 아이들이 디지털 놀이와 관련된 에듀테크를 미리 경험하여 좀 더 교육적으로 의미가 있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다같이 모여 디지털 담소(담 넘어 소통하다.) 다모임을 운영하며 온라인 속 소통 방법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익혔다. 학생자치회장 석윤하 학생은 “6학년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였는데 동생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4.09.21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0일(금)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학생 및 교사 250여 명이 모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축제인 ‘2024. 진로체험의 날, 우주행’ 행사를 개최했다. ‘우주행’이라는 행사명은 작년 행사명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직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무대 공연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가졌으며 춤, 노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제천지역 특수교사들로 구성된 밴드USB가 제자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부스가 ‘직무체험Zone’, ‘취미여가Zone’, ‘음식Zone’으로 나눠 12개의 부스로 운영되었다. 대부분의 부스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직접 운영하였으며 유·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 학생들을 위해 장수풍뎅이 사육, 커피 드립백 포장 체험, 보치아 체험 등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팝콘, 와플, 에이드 등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후배들의 간식도 책임지었다. 이 행사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2024. 꿈나무 심기 미술대회 작품전 드림즈(Dreams)’를 함께 운영하였기 때문이다. 작품전은 꿈을 주제로 학생들만의 방식으로 꿈을 표현하였으며 60여 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 작품이 전시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의 모든 장애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오늘 행사와 같이 장애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교육 기회를 양적, 질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내 장애 학생 진로, 직업, 전환교육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jcttbgeditor 2024.09.21 추천 0
ㅣ트리앤로프 체험으로 가을 시작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김순태)에서는 19일 오전 유, 초1~2학년 대상으로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으로 ‘트리앤로프 체험’을 실시했다. 봉양초병설유치원은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관련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특히 ‘트리앤로프 체험 활동’은 봉양초병설유치원이 사방으로 둘러싸인 숲에 위치하고 있어 체험하는 장소로 최적 장소이며, 운동장가에 나무들이 빼곡하여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상황에도 숲속 그늘에서 실시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에 실시된 ‘트리앤로프 체험 활동’은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을 맞이하여 열리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시원한 그늘의 필요성 및 숲의 기능에 대하여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기후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상에서 우리 학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임을 실감할 수 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해먹에서 누워 하늘을 볼 수 있어 신기하였다.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을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 펼쳐갈 방침이다.
jcttbgeditor 2024.09.21 추천 0
jcttbgeditor 2024.09.19 추천 0
ㅣ공감과 동행의 교육생태계, 제천 에듀페스타로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 마련 오는 9. 20.(금)~9. 21.(토) 동안 [제천 에듀페스타] 2024.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AI-STEAM 축제가 세명대학교 체육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휴온스, 아세아시멘트, 일진글로벌이 후원한 하반기 지역 최대 규모의 교육 축제이다. 구체적으로는 1) 수학교육, 과학교육, 융합교육 등 창의융합(AI-STEAM) 분야 학생 중심 체험 부스, 2) 관내 특성화고 홍보와 진로체험처 특색 부스, 지역대학 학과체험으로 이루어진 진로박람회, 3) 학생 팀 및 지역 팀이 참가하는 댄스, 밴드 연주, 오케스트라 등 문화예술공연의 세 분야가 함께 운영된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축제에 참가하여 교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의미있는 경험을 하고, 학교로 돌아가서는 교과학습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끌어내어서 「공부하는 학교」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을 중심에 놓고 지역 유관기관들이 협업하여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교육의 기반이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 기관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특색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제천 전체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9.18 추천 0
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는 2024년 9월 13일 아침 8시에 지역동행 교사동아리 ‘에듀 패밀리 클래식 앙상블’과 제천중학교 합창부의 아름다운 콜라보 연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별히 이번 제천중학교 등굣길 연주회에는 제천중 합창부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내 호응이 좋았다. 학생들에게 예술 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김○○(1학년)은,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공연에 참여해서 매우 설렜는데 앞으로 더 재밌는 학교생활이 기대가 되고, 음악과 함께하는 삶은 참 즐겁고 행복하다”며 밝게 웃었다. 등굣길 연주회를 관람한 김승수 교감은 관내 각 학교에 근무하시는 음악에 관심이 많으신 여러 선생님들께서 평소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제천중학교 학생들의 예술감성 교육 증진을 도모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의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하여 순회 연주회를 열어주셔서 무척 감사하고 아름다운 녹색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연주에 담겨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은 제천지역 교사 11명이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우며 음악적으로 소통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연구하는 교사 동아리이다. 이번 연주의 주제는 ‘기후 위기를 알리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이다. 연주하는 선생님들 옆에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를 실천하여 녹색 세상을 만들어요’,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꿈을 꿀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세워져 있다. 등교하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연주를 들으며 현수막의 문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취지의 연주이다. 연주곡은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학교 가는길’, ‘사랑의...
jcttbgeditor 2024.09.14 추천 0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는 9월 13일(금)에 2024 학생자치회 ‘해랑’ 주관으로 ‘학생 pick 급식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투표한 메뉴로 식단을 구성해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잔반을 줄이고, 나아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학생 의견 존중 및 환경 보호 의식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먼저 조회 시간을 활용하여 음식물 쓰레기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그와 관련된 환경 문제를 풀고 소정의 간식을 제공하였다. 잔반을 확인 후 밥을 남기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간식을 제공했다. 2024학년도 학생회 부회장의 공약으로 시작된 이번 급식 데이 운영은 1학기부터 학생자치회 주도로 기획하고 진행된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에게 원하는 급식을 제공함과 더불어 밥을 남기지 않게 하여 결국은 지구 환경 지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획인 셈이다. 특히 이번 활동을 주도적으로 준비한 학생회 부회장 문수아 학생(본교 2학년)은 “급식소에서 잔반통을 관찰한 결과 음식물을 남기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원하는 음식을 먹으면 잔반도 줄이게 될 테고, 결국 환경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테니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제 생각을 지지해 주고 함께 활동하고 실행에 옮겨 준 학생자치회 친구들과 의림여중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권영균 교장은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실천 노력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한 길이라는 점에서 매우 좋은 기획이라 생각하고, 함께 화답해 준 의림여중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14 추천 0
‘학생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 세대 간 유대감 강화’ 9월 13일 – 단성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추석을 맞아 상방리, 중방리, 하방리, 북하리 등 단성면 4개 경로당에서 세대공감 마음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송편을 나누며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학생자치회의 주도로 자발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은 4팀으로 나뉘어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신뢰의 교육공동체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회의 봉사활동과 연계되어 진행되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고, 하교 시간에는 학교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택시 기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단성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jcttbgeditor 2024.09.14 추천 0
2024. 제천 행복교육지구 지역동행 교사 동아리 ‘에듀패밀리클래식 앙상블’이 2024. 9. 12. 8시 제천의림여자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후 위기를 알리는 등굣길 연주’를 실시하였다.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은 제천의림여자중학교가 중심학교로 제천지역 교사 11명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바이올린, 첼로를 배우며 음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연구하는 교사 동아리이다. 이번 연주의 주제는 ‘기후 위기를 알리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이다. 연주하는 선생님들 옆에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를 실천하여 녹색 세상을 만들어요’,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꿈을 꿀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세워져 있다. 등교하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연주를 들으며 현수막의 문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취지의 연주이다. 연주곡은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학교 가는길’,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세상’ 등이다. 등굣길 연주회를 관람한 이기완 교감선생님(의림여자중학교)은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할 때 음악이 흐르니 아이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9월에도 계속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선생님들이 전하는 기후 위기의 의미가 더 교육적으로 다가왔다며 아침 일찍 의림여중에 오셔서 좋은 교육활동을 펼쳐 주신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 선생님들께 무척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승희(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은 오늘 아침 등교하는 길에 평소 좋아했던 음악이 울려 퍼지니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고 선생님들께서 기후 위기의 지구를 위해 이렇게 연주하시며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분리수거도 잘하고 1회용품도 안 쓰려고 더욱 노력해야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의림여중은...
jcttbgeditor 2024.09.12 추천 0
‘사랑과 존중으로 발 맞추어 나가는 행복한 동행’ 제천중앙초등학교(교장 최동섬)에서는 9월 12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모여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생님 존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선생님들을 맞이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쿠키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선생님들의 출근길이 행복하길 바라며 항상 아이들과 즐거운 초등 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캠페인에서 학부모회는 학생들을 위한 메모지와 연필, 사탕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내용을 적은 쪽지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학부모회 회장(진주영)은 "선생님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캠페인 활동이 평생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사랑받으며 기쁨 속에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부모회는 “무너진 교권을 회복을 하기 위해 노력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제천중앙초가 되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학교장(교장 최동섬)은 “학부모님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생님 존중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노고와 선생님들에 대한 존중을 느낄 수 있었고 무척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9.12 추천 0
지난 9월 11일, 송학초(교장 조기자)와 송학중(교장 김덕진)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특별한 초청 공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풍초중학교(교장 김숙희)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진희)가 송학초·중 학생들을 위해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음악의 깊은 감동을 전해 주었다. 공연의 첫 곡이 시작되자마자 관객석에 있던 송학초·중 학생들은 조용히 귀를 기울이며 연주에 집중했다.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을 시작으로 드라마 OST와 유·초등 학생들을 위한 동요 등을 연주하며 풍부한 실력과 조화를 뽐냈다. 공연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송학중학교 밴드 '송학 비트 블레이즈(눈부시게 빛나는 울림)'가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연주했다. 결성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 밴드는 특유의 에너지와 활기찬 분위기로 공연장을 가득 채워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가 송학중학교 교가를 연주하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교가의 선율이 울려 퍼지자 송학중학교 학생들은 하나둘 연주에 맞춰 교가를 힘차게 부르기 시작했다. 학생들의 목소리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어우러지며 공연장은 하나 된 듯한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찼다. 이 순간, 마치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로 연결된 듯한 특별한 감동이 느껴졌고,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교를 향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와 송학중 밴드가 함께 만들어낸 음악적 교류는 송학초·중과 청풍초·중 학생들에게 모두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송학중학교 김덕진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고, 서로 교류하며 더 큰 꿈을 꾸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4.09.11 추천 0
남천초등학교(교장 이재준)는 9월 11일(수) ~ 13일(금) 학교 안 남천공원에 밧줄 놀이터를 설치하여 인근 학교 병설유치원 유아 및 남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신나고 즐거운 밧줄 놀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천공원 안 소나무 숲을 활용해 만들어진 밧줄 놀이터에는 스윙 그네, 회전 그네, 루프 짚라인, 위빙 그물, 해먹 등 밧줄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설치되어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소나무 숲 안에서 자연을 느끼며 체력과 모험심을 길러보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11일(수)에는 남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이 소규모 공동교육활동을 함께하는 두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송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을 초대하여 즐겁게 밧줄 놀이 활동을 하도록 하고, 12일(목)에는 남천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13일(금)에는 3~6학년 학생들이 밧줄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전 연령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밧줄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그 안에서 기초 체력과 해방감, 만족감을 키워가도록 했다. 밧줄 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산책하고 자연물을 찾아보던 남천공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밧줄 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밝히며, 밧줄 놀이를 하며 몸도 마음도 튼튼해진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남천초등학교 이재준 교장은 인근 학교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밧줄 놀이 활동이 유아 및 학생들이 친구들과 자연 속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행복한 추억을 제공해 준 것 같아 너무 기뻤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남천공원이 지역사회 학생들 및 유아들에게 유익한 교육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11 추천 0
2024년 9월 10일(화), 상진초등학교(교장 이성희) 강당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상진발전위원회가 포함된 지역기관 대표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윗나루 행복한마당축제는 상진초에서 2022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작년까지는 3주체(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와 외부기관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상진발전위원회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 운영한다. 민주적인 분위기와 학생 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중시하는 상진초는 축제를 위한 학생 자치 협의를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이날은 축제 전 마지막 회의를 진행하였다. 마을 4주체와 외부기관 대표자들은 10월에 예정된 축제 준비를 위해 부스체험, 체육활동, 축제공연, 기념품 등과 관련해서 축제의 큰 틀에서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상진초등학교 축제는 첫째 날(10. 10)에는 부스체험이 이루어진다. 교육 4주체와 지역기관(청소년 문화의 집, 단양교육도서관,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보건소, 소백산북부사무소)이 함께 2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상진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도 초대해 함께 축제를 즐긴다. 축제 둘째 날(10. 11)에는 체육활동이 진행되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팀과 씨앗팀으로 나누어 각 학년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재미있는 경기를 겨루게 된다. 축제 중간 중간에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학년부터 본인이 직접 신청하여 참여하게 될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리라 기대가 된다. 학생 다모임대표 6학년 이수호 학생은 “몇 달 동안 회의를 통해 함께 계획하는 축제가 어느새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많이 기대되고,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상진발전위원회 정숭근 회장은 “처음으로 학교 축제에...
jcttbgeditor 2024.09.10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