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헬스케어3.0센터(센터장 응급구조과 김진화교수)는 제천시⋅충주시 육아지원종합센터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유아교육 협력사업 진행협약을 체결하였다.
2020년 11월 24일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어린이이용시설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 그 밖에 행정안전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대원대학교 헬스케어3.0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제천과 충주지역의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강사 매칭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이를 확대하여 충청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사업을 통해 제천시⋅충주시 보육교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앞으로 다양한 유아교육 협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고숙희 총장은 “2021년도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충청북도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지원은 물론 제천시⋅충주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하였다.